9265-8i / Fastpath enabled, 권1109;세ᔚ1;1077;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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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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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9;1008;0164;.104;시길...
 
제가 지금 530 가지고 고민중이라..
사용감이란게 시간도 필요하고 주관적인거라...
음.. 며칠 OS도 깔아보고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들 설치하고 많이 쓴건 아니지만 530 x4 레이드0과 840pro x4 레이드0의 차이가 체감된다하면 오바일까요.....;;;;
840pro쪽이 좀더 부드러운거같습니다.
일부 작은 어플들 설치할땐 ssd억세스하지도 않고 캐시안에서 먼저 다 해결하는거같기도 하구요.
840pro 하나당 512M의 D램이 캐시로 들어가있으니 4개면 이미 2기가의 캐시를 사용하는건데...
근데 이건 전적으로 제 느낌이지만 530레이드의 경우는 체감은 덜되도 시스템이 더 안정적인듯한 느낌은 있는거같습니다. 530레이드는 벤치를 돌려보면 매번 거의 오차없이 모든 수치가 동일하다시피하게 나오는데 비해 840pro는 다소 들쭉날쭉한 감은 있네요.
그리고 OS에서 캐시프로그램(Primocache)으로 메인메모리를 8기가정도 c드라이브에 캐시로 붙여주면 530레이드쪽의 성능향상이 많이 느껴집니다.
840레이드는 캐시 붙이나 안붙이나 솔직히 아직은 크게 체감이 안되는데 530레이드는 바로 반응성이 달라지네요.
캐시를 붙인상태에서의 벤치는 의미없으니 따로 안했습니다.
나중에 Pc mark vantage같은거로 PC의 종합성능을 측정하는 식으로 테스트해봐야할거같네요.
확실히 인텔 ICH 에 1개 연결한것이 빠릅니다.
그 차이가 작건 크건 간에 "납니다."
2. 530 의 경우는 인텔 ICH에 붙여 개당 속도가 얼마 나오는지 일단 측정 이후에
표시 스펙보다 나오지 않는다면 불량이고,
그렇지 않고, 레이드 컨츄로라에 붙였을때에만 느리게 나온다면
컨츄로라 = SSD 사이의 궁합 문제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3. SSD 에 캐시가 보편적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DC S3500 / 730 (내부 구조는 완전히 같음, 서버 vs 엔드유저용)
에는 용량에따라 512 or 1g DDR 3 1600 캐시가 달려 있습니다.
7k에 4개 묶은 Seagate 600 pro 제품도
마이크론 512 Ram 캐시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캐시가 장착되있는 인텔 및 시게이트,
윗 본문에 언급한 삼성840 제품까지 모두 작년 제품인데,
그 당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530 제품이 캐시가 미장착된 것은 특이한 것이라 봐야 합니다.
4. 다음 벤치를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ix RAID Bench
http://www.tomshardware.com/reviews/ssd-dc-s3500-raid-performance,3613-5.html
이하 참고 링크
http://www.tomshardware.com/reviews/ssd-dc-s3500-review-6gbps,3529.html
http://www.tomshardware.com/reviews/600-pro-ssd-review,3498.html
http://www.storagereview.com/seagate_600_pro_enterprise_ssd_review
스토리지의 속도가 cpu의 클럭빨에 영향을 받긴 해도 기존 하드들은 원체 느려서 그다지 이슈가 안됬었던거같고,,
ssd시대에 와서 sata버스의 대역폭 한계까지 속도가 올라가다보니 cpu(연산칩)의 성능에 영향을 받는거같네요
cpu절전세팅에 따라 성능이 왔다갔다하는것도 그런맥락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9265와 9211를 비교했을때 Fastpath를 쓰지않은 9265라도 9211보다 성능이 높게 나오는걸 봐도 좀 그런거같구요.
싱글드라이브의 속도가 ICH -> 9265 -> 9211 이게 클럭이 높은 순서 그대로이니..
단지 ICH는 3개이상 넘어가면 스토리지쪽에서 부하가 커지게되 다른작업에도 영향을 주니 레이드0이라도 3개이상 부하가 걸리면 그때부턴 레이드카드가 앞서나가게 되는거같습니다.
암튼 재밌네요....
아 그리고 인텔530은 120기가와 256기가가 스펙이 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봤자 840pro의 128기가와 256기가만큼의 차이는 아니지만요. 순차쓰기에서 20~30MB정도 256기가가 높은거로 기억하는데,,
120기가는 제가 벼라별짓을 다해봤는데 어떤 경우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순차쓰기 130MB에서 왔다갔다...
보드에 직접붙여보기도하고 와이프컴에 붙여보기도하고 9211, 9265, 보드에 내장된 ASmedia칩의 esata포트에 연결해보기도하고 절전모드도 껐다켰다 해볼수있는건 다해봤지만 제가 가지고있는 인텔530 120기가 4개가 모두 동일한 결과였습니다.
불량이라고 보긴 힘든거같습니다.
인터넷 돌아다니며 다른사람들의 벤치결과도 동일했구요.
256기가짜리는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ssd들은 256기가부터 제성능이 나오는게 대부분이니..
인텔530에 캐시를 뺀건 인텔의 근거없는(?) 자신감같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단가를 낮추기위한것도 있겠지만 MLC에서 캐시를 제거한다는게 nand와 컨트롤러의 성능에 대해 웬만큼 자신감이 없으면 할수없는일이라고 보거든요.
인텔이 아예 스펙시트에 530 120기가의 원래속도를 확실하게 적어두고 캐시가 없는 ssd의 장점(?)등을 어필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홈피에 저렇게 당당하게 구라스펙을 적어놓다니....
그리고 속도옆에 괄호안에 'up to' 라고 적어놨는데 이게 또 교묘하게 말장난일수 있는게,, '순간최대속도'라고 우겨도 할말이 딱히 없음...
단 0.1초동안이라도 480MB속도가 나왔다면 up to라고 못적을게 뭐있겠어요....
마지막으로 530의 경우는 제가볼때에는 칩셋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샌드포스 칩셋
전통적으로 인텔은 전용 칩셋 (은 사실 마벨 커스터마이징) 을 써왔는데 외도를 했습니다.
뭐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오판한듯...)
그래서 530 이후 제품은 다시 마벨 커스터마이징 칩셋을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캐시도 장착합니다.
LSI가 샌드포스를 인수한후에 제작한 컨트롤러를 530에 넣었다고 하는데
깜박하고 있었는데 외국얘들도 비슷한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530이가 이상하다고 올라온 글에 답변으로 '샌드포스의 저주'라고...
LSI가 샌드포스땜에 같이 욕을먹고있다는 뭐 그런얘기들도 오가고...-_-..
730으로의 업글을 고민해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