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Q9300 데스크탑으로 서버를 돌릴려고 합니다.
공부삼아서 저의 간단한 사이트를 돌리면서 서버 공부도 할려고 하는데요.
백업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백업이 적합할까요?
증분백업과 레이드1(밀러링)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ssd로 돌리면 데스크탑이여도 버벅거리지 않겠죠?
구성을
증분백업시 : SSD 128기가(OS,데이터) + sata2 500기가(백업용)
밀러링시 : SSD 128기가 두개 (OS,데이터)
또는 SSD 64(OS) + sata2 500기가 *2개 (데이터)
이렇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서버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게 없는 초짜 입니다.
밀러링은 현제 저의 데스크탑에서 2년째 써보는데 괜찮은 것 같긴 합니다.
백업과 RAID 인데
이 두가지가 상반되는 의미는 아닌것 같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어떻게 될까요??
제가 알고 있는 백업 스케쥴은 보통 평일에는 증분 백업을 하며, 주말(또는 서버가 한가한 날)에 풀 백업을 하는 방법입니다.
증분 백업은 최근 백업에 추가된 부분만 백업을 하는 것이고, 풀백업은 말그대로 백업 대상 전체를 백업하는 것이죠.
미러링은 레이드 방식중에 하나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디스크 구성은 투자 자금만 넉넉하다면, os 미러링, 백업 디스크 미러링 하면서, 백업을 진행 시키면 좋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은 회사가 아닌 개인의 공부용으로 하시기엔 조금 과하지 않나 싶네요.
OS : ssd or sata
data : sata2 500기가 *2ea
backup : sata2 500기가 *2ea or sata 1TB * 1ea
이렇게 하시고, OS 백업을 해놓으셔서, 장애가 생긴다면 복원을 하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간단한 웹사이트에 db까지 운영하셔도, 듀얼코어,램4G 충분히 돌아가고 남습니다.
Q9300이면 제가 알기론 코어2쿼드인데 충분하실듯하네요. 간단한 웹사이트시라면..
펜3제온으로 운영중인 웹사이트도 있습니다. ^_^;
데스크탑은 경고등으로 디스크 상태를 알려주지 않으니, 관심 가져주시고요.
미러링(mirroring)은 RAID level 1으로 RAID 중 한가지 방법인데 똑같은 하드 2개를 써서 하나의 하드처럼 같은 데이터를 입출력하다가 하나의 하드가 맛이 가면 똑 같은 데이터를 가진 다른 하드가 백업해주는 방식이죠
안정성면에서는 아주 좋지만 실제 사용 가능한 용량이 반으로 주는 거니 가성비 면에서 별로입니다
용량과 안정성 면에서 만족하시려면 RAID level 5나 6 또는 50 60 등인데 기본적으로 하드 최소 숫자가 3,4, 6,8 개 정도는 되어야 되고 고성능의 RAID controller 가 필요합니다
요즘 같이 하드 비싼 때는 가상 하드를 VMWARE 이용해서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보통 기업에서는 백업할때 기본적으로 디스크 투 디스크 방식으로 해서 복제된 디스크를 다시 테이프로 백업해서
테이프 보관하는곳에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테이프들을 다시 몇주후에 받아서 백업하는 방식이지요.
그럼 ssd 128 (os,데이터) + 사타 500기가 (백업)
주1회 풀백업 + 주2회 증분백업
이렇게 구성해도 괜찮겠지요?
ssd는 os와 데이터를 구분해서 파티션을 나누는게 좋을까요?
만약 나누는게 낫다면c 드라이브 용량좀,,,
파티션 안나누고 풀백업 하면 os와 데이터가 함께 백업디스크로 백업되나요?
그렇게 되면 C드라이브가 고장나도 D 드라이브로 사이트 계속 돌릴 수도 있나요?
오에스는 초기 설정후 그렇게 많이 변경이 없을듯하니. 레이드 1으로 하시고요. 두개 준비해서요.
설정 다 하신담에 백업한번 떠두시고요.
그리고 데이터도 레이드 1으로 잡아주시고요. 이건 백업 어플이용하면 좋은데 아니라면 오에스에 부속된거라도
괜찮을듯 하네요. 우선 일요일날 풀백업 해주시고.. 날마다 증분 백업하시는게 좋습니다.
백업은.. 디스크 투 디스크로 하신담에.. 테이프 같은거로 다시 백업하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안전하거든요.
이방법이 젤 나을듯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