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하드가 날라갔습니다.(흑흑, 우째 이런 일이... 지금은 노트북으로 접속중입니다.)
혹시 세컨더리로 사용중인 160기가에 혹시 OS를 바로 설치할 수 없나요?
즉 세컨더리에서 D:로 사용되던 녀석을 프라이머리로 연결해서
원래 있던 데이타는 안 건드리고 OS만 새로 설치 가능한가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설사 이게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또하나 문제가 되는 것이 하드용량인데요
윈XP를 설치할 때 부트파티션을 160기가 하드 통째로 잡을 수는 없다고
들은 것 같거든요.
132기가(?) 이상을 쓰려면 서비스팩을 깔아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러면
설치시에 160기가를 한꺼번에 인식하지는 못하므로
-> 일단 132기가 이하의 파티션(C:)을 잡고
-> 윈XP를 설치하고
-> 나머지 용량은 새로운 파티션(D:)으로 잡아서 사용한다
의 과정을 거치는 수 밖에 없는지요?
요약해서 다시 말씀드리면 세컨더리로 쓰던 160기가 하드에 데이타를 보존하면서
OS를 깔아서 부팅용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