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듣는 이야기 입니다. 해당기사의 출처가 궁금합니다. 일단 windows7 베타 버젼. 아톰시스템에 잘 깔리며, 아톰이 X86 플랫폼을 지원하는 이상 윈도우가 안돌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인텔과 마소는 엄연히 별도의 법인인데. 타회사 제품을 못쓰게 막을 권한이 인텔에 있나요? 인텔이 아무런 근거없이 임의적으로 제한시키면 유럽등 해외에서는 바로 공정거래 위반이나 소비자단체에게 소송 걸릴것이 분명하고. cpu가 어떤방식으로 나오던간에 마소가 해당 프로세서를 사용할수 있도록 OS 를 만들면 그만입니다. 고로 해당 문제는 인텔이 하고 말고 결정할 사항아니라고 보이며, 설령 지원을 못하는게 사실이라면 추후 나온다는게 cpu 는 일반 CISC X86 계열이 아닌 ARM 이나 MIPS 계열이 되겠죠.. 마벨에 팔아 넘긴 xscale 후속쯤?
이번 유럽연합의 인텔에 대한 과징금에 대해 인텔은 항소를 하며 몇년간 질질 끌것으로 예상되지만, 문제는 우리에겐 엄청나고 느껴지는 금액의 과징금이 인텔에게는 아무런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지금 인텔은 그동안 올린 매출액이나 순익에 비해 과징금은 얼마되지 않는다며, 주주들에 대한 배당금은 변동없이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이른바 신자유주의경제의 핵심으로 주주이익 극대화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것이죠. 워렌 버핏의 지적대로 지금 일부기업들과 관료들은 스스로 자본주의 경제의 기본을 무너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인텔의 분기당 매출액은 우리 국가예산 이상의 수준입니다.
해당 기사를 보지 못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라는 얘기가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로 과장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인텔의 경우는 제품에 따라 마케팅적으로 여러 차별을 두는 경우가 많으므로 있을 수 있는 얘기입니다.
예로 현재 제가 사용중인 인텔 X3210 + D975XBX2 + win2003의 조합만해도 인텔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조합입니다.
내용물은 어짜피 그 놈이 그 놈이라지만 X3210는 일단 '서버용' 딱지를 달고 나온 녀석이고, D975XBX2보드는 '데탑용' 딱지를 달고 나온 녀석이죠.
공식적으로 X3210은 D975XBX2에 사용할 수 없으며, D975XBX2는 win2003/2008등 서버용 OS 또한 지원하지 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보드에 내장된 장치들의 드라이버나 유틸리티 역시 2003/2008용은 따로 배포되지 않습니다.
물론 실제적으로 사용에 별다른 문제는 없으며, 저 역시도 현재까지 잘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인텔 서포트쪽에 질문을 하거나 요청시, 일단 '공식적인' 조합이 아닐 경우에는 무조건 답변이 거부됩니다.
예전에 D975XBX2보드 관련해서 인텔코리아 측에 몇 번 문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정직하게 X3210, win2003을 사용한다고 했다가 답변을 거부당해서, 차후 문의시 Q6600, winXP를 사용한다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즉, 쓰는거야 소비자 마음이지만, 차후 문제가 발생하거나 드라이버 지원 등은 알아서 해라... 우리는 책임없다... 이런 뜻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넣어줬군요... 2831이면 현재 제가 쓰는 바이오스보다 한참 늦게 나온거네요.
당시 인텔코리아와 처음 통화시 정직하게 말했더니, "고객님이 사용 중이신 cpu는 해당 보드에서 공식적으로 지원되지 않는 모델이니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릴 수 없고, 차후 A/S요청이 거부될 수 있고... 어쩌고..." <--- 뭐 이런 식으로 겁을 팍팍 주더군요.
예전에는 바이오스 나올 때마다 업해주다가 어느순간 귀찮아지기 시작하더니, 안 한지 꽤 됐습니다. 아마 아직 27xx번대인가 그럴겁니다.
뭐 그래도 문제없이 잘 굴러가고는 있지요.
인텔의 경우는 제품에 따라 마케팅적으로 여러 차별을 두는 경우가 많으므로 있을 수 있는 얘기입니다.
예로 현재 제가 사용중인 인텔 X3210 + D975XBX2 + win2003의 조합만해도 인텔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조합입니다.
내용물은 어짜피 그 놈이 그 놈이라지만 X3210는 일단 '서버용' 딱지를 달고 나온 녀석이고, D975XBX2보드는 '데탑용' 딱지를 달고 나온 녀석이죠.
공식적으로 X3210은 D975XBX2에 사용할 수 없으며, D975XBX2는 win2003/2008등 서버용 OS 또한 지원하지 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보드에 내장된 장치들의 드라이버나 유틸리티 역시 2003/2008용은 따로 배포되지 않습니다.
물론 실제적으로 사용에 별다른 문제는 없으며, 저 역시도 현재까지 잘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인텔 서포트쪽에 질문을 하거나 요청시, 일단 '공식적인' 조합이 아닐 경우에는 무조건 답변이 거부됩니다.
예전에 D975XBX2보드 관련해서 인텔코리아 측에 몇 번 문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정직하게 X3210, win2003을 사용한다고 했다가 답변을 거부당해서, 차후 문의시 Q6600, winXP를 사용한다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즉, 쓰는거야 소비자 마음이지만, 차후 문제가 발생하거나 드라이버 지원 등은 알아서 해라... 우리는 책임없다... 이런 뜻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processormatch.intel.com/COMPDB/SearchResult.aspx?Boardname=d975xbx2
이 보드 뿐만 아니라 대부분 레퍼런스보드에서 설계나 구조에 이상 없이 bios에서 cpuid로만 차단했던 부분들은 해제된 바이오스를 공식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시 인텔코리아와 처음 통화시 정직하게 말했더니, "고객님이 사용 중이신 cpu는 해당 보드에서 공식적으로 지원되지 않는 모델이니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릴 수 없고, 차후 A/S요청이 거부될 수 있고... 어쩌고..." <--- 뭐 이런 식으로 겁을 팍팍 주더군요.
예전에는 바이오스 나올 때마다 업해주다가 어느순간 귀찮아지기 시작하더니, 안 한지 꽤 됐습니다. 아마 아직 27xx번대인가 그럴겁니다.
뭐 그래도 문제없이 잘 굴러가고는 있지요.
Windows 7보다 XP 또는 Moblin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Intel에서 win7에 대한 호환성 TEST에는 문제 없다고 하는듯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