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연부터 적겠습니다.

이번에 저희 부서 부장님께서 회사지급 노트북이 너무 느려서 (2006년 1월 지급분)

사비로 삼성 Sens X420 한대를 사오셨습니다.

Win7 이 깔려 있고...나름 좋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사용하려다보니 각종 보안프로그램이 Win7에서 충돌을 일으키며 메리 덤프를 토해내고 부한 리부팅이 되더군요.

다행이 복원을 시키고 나서 '아 !.. Boot Loader를 써서 멀티 부팅으로 XP를 깔면 되겠구나..' 하고 관리도구에 들어가서 넉넉한 용량의 D Drive (250기가)를 쪼개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새 단순 볼륨'으로 작업을 진행시키던 중 최종 단계에서

[선택한 작업을 수행하면 선택한 기본 디스크가 동적 디스크로 변환됩니다.

 디스크를 동적 디스크로 변환하면 현재 부팅 볼륨을 제외한 디스크의 어느 볼륨에서도

 설치된 운영체제를 시작할 수 없게 됩니다.  계속 하시겠습니까? ]

란 협박을 하더군요.

현재 C에는 Win7이 설치되어 있고, 100기가정도를 새로운 'E'로 잡아서 XP를 설치하고

'GAG Boot Loader'를 써서 멀티부팅을 하려는건데 '협박 내용' 때문에 겁(?)이나서 진행을 멈추었습니다.

그냥 진행해도 Win7 부팅에 문제는 없는건지...고수님들의 고견 바랍니다.

Win7을 처음 접하는거라 생경하네요..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