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년 1 월까지 소비자 과실 리커버 워런티가 적용 되어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또 다른 두대의 놋북만으로도 필요한 일을 전부 수행이 가능 합니다.
상기의 노트북을 판매 하고 AMD 의 X4-945 와 그래픽 카드 5670, 그리고 600w 급의 파워 하나를 구매 할까 고민 중입니다. (노트북을 판매한 금액으로 저 세가지를 구매 하고 차액이 남을 정도입니다.)
물론 노트북은 잘 돌아 가고, T7500 에 8600M-GT 로도 제가 원하는 것은 충분히 돌아 갑니다만, 굳이 노트북을 갖고 있을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하고 판매 후, 데스크 탑으로 가려 생각 중입니다만,
과연 제가 제대로 잘 생각 하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물론 AMD 계열을 택한 이유는, 제가 이미 780G 보드와 노트북 램이 2 * 2G 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 입니다.
성능이나 앞으로 (해당 노트북이 전연 필요 없다 가정시) 의 활용도를 고려 할 때 제 선택이 고려할 만한 것인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또한 인텔로 가게 된다면, I5 로 새로 맞추어야 합니다만, 보드와 램도 새로 구매 해야 해서 자원 낭비가 될듯 합니다.
다만, 만약 I5 로 간다면 인텔의 내장 그래픽 카드가 어느 정도로 쓸만 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도움 부탁 드립니다. 꾸벅.
HD3200이 지존 입니다. ^^;
그리고 .. 제꺼 사가세요 크크크 농담입니다.
다음 기회를 노리겠습니다.
놋북 사양은 간략하게...
T7200, FireGL v5200, HDD 7200rpm 320GB, 2GB RAM, 15.4" 1920*1200
입니다.
직업은 프로그래머죠.
3년 전 노트북 구매 당시 해상도와 CPU에 중점을 두고 구매했었습니다.
지금은 업종 변경예정인데, 옮길 회사에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을 가져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는 사용할 PC가 없는 상황이라 노트북 혹은 데탑을 구매해야하는 상황이죠.
제 선택은 노트북 대신 데탑을 선택했습니다.
노트북 쓰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이 확장성에 있었기 때문이죠.
물론 전기세는 노트북이 정말정말 적게 나옵니다.
지금 노트북 아답터를 인스펙터에 꽂아놨는데, 글 작성하는 중에도 전력은 달랑 32W 먹고 있네요.
화면 밝기 최고, 전력관리는 15분 미사용시 화면만 끄고 나머지는 모두 항상 켜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데탑으로 가게되면...
지금보다 전기세가 최소 10배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노트북->데탑 소모전력만 비교시)
모니터만해도 27" 델 u2711을 눈독들이고 있는데, 이게 밝기조절 한다고 해도 100W 가량 먹는다고 하더군요.
그 외 i7 920 (TDP 130W)을 비롯하여 시스템을 통째로 다 맞추면 전기세와 총 구매 비용...ㅜㅜ
아무튼 과다 출혈을 해서 워크스테이션에 근접하는 제 용도에는 과분한 사양의 데스크탑을 맞추려고 부품을 영입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답은 사용자의 마음 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양/용도/비용을 생각한다면 성능 괜찮은 중고 노트북을 하나 더 영입하면 그게 가장 현명한 선택일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능사는 아니더군요.
제 마음은 고성능 시스템을 갈망하고 있으니까요^^;
저와는 달리 단순히 자기 만족이 아닌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노트북의 저전력이 참 마음에 들어서 고민 하는 중이었습니다.
웍스 데탑 잘 사용하다가 웍스 노트북으로 정착해 가는 중입니다.
대신 노트북에 전용 독들을 이용해서 확장성은 대충 해결했구요.
듀얼 모니터에 하드는 외장으로 필요할때만 사용하니 편하네요.
사용하는데 필요한 적당한 사양만 딱 구현하는게 효율적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작업자체가 일반유저용^^이니 고사양 게임이외에는 데탑이 필요없더군요.
노트북도 확장성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express card/usb등을 이용해서 이런저런 기능을 이용할 수는 있습니다. 단지 데탑에 비해 원하는 기능/확장제품의 수가 많이 적다뿐이지요.
하지만 확장성을 생각하신다면 데탑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노트북의 확장은 기본적으로 다 외장형이기 때문에 노트북주변이 심히 지저분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