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라서 일하는 곳에서 노트북 + 모니터 해서 듀얼로 사용하려고 , 델 19인치 모니터를 한개 샀습니다.
며칠동안 사용해보니 오후만 되면 눈이 피로해서 흐릿해 보이고, 눈물도 나고 그러든 제 눈이 상태가 매우 좋아졌어요.
그동안 오후만 되면 눈이 흐릿해지고, 피곤해져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아무래도 1650*1050 해상도의 15인치 노트북의 작은 글씨가 문제였든것 같습니다.
뭐..어쨌든 이런 일을 겪다보니 아직도 몇년은 더 일해야되는데 노트북 업글이 무서워지네요. ^^
전에 여기 게시물을 보니까 MINI-ITX보드들 이용해서 데탑 조립하신 분들이 계시든데요.
제가 지금 원하는 것은 쿼드코어이상/램4G/HDD 2개(SSD+저장용1개 HDD) 정도로 구성해보고 싶은데요.
그런데 미니-ITX 보드로 시스템을 구성하면 소음이나 안정성 같은 것은 지장이 없나요?
조용하면 배기가 제대로 안될 것 같고 그러면 쉽게 시스템이 다운되어 버릴 것 같은데...
책상위 모니터옆에 놔둘꺼라서 시끄러운 것은 곤란합니다.
전/후/좌/우에도 저랑 비슷하게 일하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그냥 사무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소음도나 안정성 같은 것 좀 알려주세요. ^^
그런데 AMD용 MINI-ITX보드는 왜 이렇게 비싸고 없나요?
안그래도 VS 2010 판 부터는 멀티프로세서도 지원한다고 해서 이번에 나온 6코어가 넘 끌리더군요.
이동이 잦은 편이라 이동시엔 한손에 가볍게 달랑 들고 나갈수 있어야 됩니다. ^^
한번 자리잡으면 두어달정도는 고정이라서... ^^
쿼드코어로 하고 파워 내장을 하려면, 케이스가 커질 수 밖에 없고...
하드웨어 란에 제가 올린 사진이 아마 있을 겁니다.
775쿼드로 가시면, 그나마 나노사일렌서가 있어서, 쿨링에 문제 없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 저는 실버스톤SG06에 안착했습니다(I7-860 / 4G / SSD+500G(노트북용))
제가 세팅한 사양으로는 확실히 소음이 적습니다.
컴퓨터 켜고 화면 나오기전까지 켜져 있다는 사실은 반짝거리는 불빛으로 확인합니다.
적정한 선에서 타협하시려면, 큐브타입이 그나마 포터블로 이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RAM 삼성 DDR3 2G PC3-10600
메인보드 ASUS RAMPAGE Ⅱ GENE
VGA XFX 라데온 HD 5770 트리플X D5 1GB C9 Rextech
HDD WD 1TB Caviar Black WD1002FAEX (SATA 6Gbps/7200/64M)
ODD 삼성 Super-WriteMaster SE-S084B 외장형
케이스 리안리 PC-V351 레드
파워 시소닉 S12II-520 브론즈
SSD 인텔 X25-M G2 MainStream SATA SSD
미니-itx 는 아니고 m-atx 로 얼마전에 만들어준 지인컴의 스펙입니다..
케이스 전면에 120MM 팬 2개와 후면에 80MM 팬 1개가 있어서 발열은 확실합니다..
젤 시끄러운게 그래픽 쿨러 소리 정도일까여??
한손으로는 들기 힘들지만..사무실 책상위의 장식품으로써 뽀대는 극강이라고 자신합니다... ^^;;
어렵지 않습니다.
원하는 성능, 크기로 구성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