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좀 넓어서 창고에서 땜질을 해도 될련지..
(창고가 문만 열면 거실이라 좀 그렇긴하구요)
아무래도 전기선을 집 밖으로 좀 길게 빼서
땜질 할때만 밖에서 하는것이 좋을까요?
그냥 창고에서하고 환기만 시켜주면 될까요
창고가 창문을 열수 있는데가 아니라
겨우 환기구하나 있습니다.
어짜피 백수라 이제 제대로 좀 해볼려고 하니
이것저것 걸리네요
그동안은 겨우 한두개씩 빼고 넣고 하는 수준이라
그것도 두어달에 한번정도만 했는데요
이제 좀 연습도하고 그동안 쌓아뒀던
보드 몽땅 꺼내서 콘덴서나 갈아볼려고 하거든요
(예비 콘덴서 몽땅 사놔서리..)
환기구를 상하좌우 등등으로 붙여서 덕트로 밖으로 빼던데요.
납땜경우는 그정도는 아니라도 돼지고기 숯불로 구워먹을때처럼 생긴 상하덕트라도
있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좀더 아이디어가 된다면 납땜부위에 빨대로 에어를 빨아당기는 것도
만들면 괜찮겠네요.
덕트 만드신 것 보았습니다. 팬을 2~3개 붙이면 풍량이 더 세지지 않을까요.
120미리에다가 필터를 달아서 사용하는 분도 인터넷에서 본것 같은데, 효율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보통 실내에서 연기를 빨아들여서 밖으로 빼내기 힘든 경우 필터(특수한 역할을 하는.. 에어콘 먼지필터처럼 생겼습니다.)를 달아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나쁘긴 하겠지만,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하더군요.
냄새가 엮겹거나 신경쓰이면 바로 앞에 팬을 배기 형태로 임시 배치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오히려 이거 나쁜데 하고 필요이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스트레스 받아서 더 유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더 신경써야 겠습니다만 인두자체가 더 위험합니다.
납중독 암등등을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우선 선풍기라도 적극적인 환풍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되도록 납하고 멀리해야 합니다.
많은 작업을 하신다니 납땜인두보다는 납물에 담궈서 빼는 장비를 추천해 드립니다.
보드에 콘덴서를 하나하나 납땜인두로 빼는 것은 무리입니다.
시장에서 파는 바닥면이 코팅된 제품으로 하시면 됩니다.
개다 1천원 정도 합니다.
http://www.innofan.com/
소형송풍기에 자바라로 설치 하시면 좋습니다.(단 소음은 있습니다.)
작업대에 박스를 만들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가로 1000 X 세로 600 X 놉이 600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박스는 좌우측 측면 ,뒤면 ,윗면 만 있으면 됩니다.
뒷면 에 자바라 싸이즈 많하게 구멍을 뚤으신다음 장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윗면에는 LED등,현광등 등을 달아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장갑 끼면 불편해서요.(미세 작업도 안되고)
대신 다하고는 손을 비누로 깨끗히 씻어야죠.
생산라인, 납조, SMT라인 같은 경우는 철저하고 계획적인 환기대책을 만들지만
개인이 따로 작업하는 정도는 환풍기에 긴 후렉시블 하나 붙여서 끌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혀 문제 없습니다
김희덕님 말씀처럼 필요이상으로 신경쓰시는게 더욱 나쁜겁니다 괜히 피곤해져요^^
작업시 장갑은 일회용 니트릴장갑 사용하시면 미세 작업시에도 불편함이 없을듯 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단 상황을 봐서 많이 할것 같으면
아이들 때문에
밖에서 해야겟네요
그리 많지 않으면 선풍기라도 돌리고 창고에서 흐흐
저도 한때 오디오 제작한다고 납땜 했을때 이런 문제로 많이 물어봤는데 공장에서처럼 생산라인 돌리는 그런 시스템이아닌 가정집에서 아마추어가 취미로 뭐 맹근는 수준이면 필요이상의 스트레스는 받지않으셔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