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 cable 관련하여 문의 드립니다.
CAT5e, CAT6, CAT7의 케이블 차이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케이블 종단에 장착되는 RJ45 커넥터도 각 등급별로 차이가 있나요?
예를들면, CAT6 케이블에 CAT5e에 사용하던 RJ45를 적용하면 CAT6로 케이블이 제 역할을 한다고 봐야 할까요?
물론, CAT6 케이블 중에서 wire gauge가 CAT5e에 쓰이는 전선보다 굵은 선재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CAT5e와 동일한 굵기의 선재를 사용한 CAT6 케이블이라면 종단에 CAT5e에 쓰이는 RJ45 커넥터를 사용해도 무방한지 알고 싶습니다.
만약 사용해도 무방하다면, 벽에 설치되는 Keystone jack 역시 CAT5e와 CAT6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작년에 이사하면서 1G급으로 사용할 요령으로 CAT6 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근데 전선가닥이 가늘데요..(CAT5에 비교하여) 이후 계속된 PC들의 네트웍 연결 불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현재 50%가량 CAT5로 교체했고 틈나는데로 바꾸고 있습니다.
cat6용 커넥터를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실력이? 딸려서인지 1년이 다 되도록 고생하고 있습니다.
메인 인터넷이 100mb도 안되는데 욕심이 과했던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층간 메인선을 아직 CAT5로 교체하지 못했지 때문에 항상 불안합니다....
저의 경우 CAT6로 바꾸고 난 이후로 뭔가 조금 안되면 케이블 때문이 아닌가 부터 의심하게 되는 안 좋은 버릇까지 생겼네요... CAT6을 제대로 사용못한 제가 문제겠지만 저와는 인연이 아닌갑습니다.
참고하세요
제가 썼던 CAT6 케이블은 쉴드처리되지 않았는데도 무척 굵었습니다... 전기담당자가 짜증을 내더군요...
밀어넣는데 퐁퐁 엄청썼습니다...
옥내 간선배선에는 강선을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패치케이블의 유연한 연선은 말그대로 키스톤잭에 꼽는 용도...
스펙미달하는 선재쓰면 두고두고 골치아프죠... 개인적으론 설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축주나 시공업체는 후순위인듯...
키스톤잭이나... 커넥터에서 임피던스가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키스톤잭도 그레이드에 맞게 해야한다는 영업사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능하면 같은 브랜드 쓰는게 좋겠죠...
타이코나 시스티맥스나 LS나 대한전선이나...
진가야... 종단장비의 전송성능이 케이블의 한계주파수에 다다를때 나겠지요...
비유하자면 뭐 압력배관 부자재들이 배관의 압력 스펙에 어울리느냐 아니냐... 인거 같습니다...
몰딩한 것이랑 실 전송 속도가 많이 차이 났었습니다.(거의 배 가까이 ??)
그래서 그 납품 업체는 비싸더라도 업체에 케이블을 맡겨서 사용합니다. (LS케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