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저 죽으니 참 하드 선택이 어렵더군요. 아주 중요한 데이터는 아니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모은 데이터들인데 SMART에서 노란불 들어오는데 언제나 찜찜한 마음이었습니다. 결국은 사망으로...
이제 남은 건 블랙인데 궁금한건 제품이 보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는 제품인지 아니면 단지 A/S기간만 다른건지 알고 싶습니다. 내구성이나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버텨준다면 괜찮겠지만 A/S기간 길어봤자 심란하기만 하지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요...
블랙이 그런 의미가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히타치를 쓰고 있지만 이번에 서버 업그레이드 하면서 WD 1TB 블랙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하드가 소모품이라는 의견에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용량 욕심에 가성비가 좋다는 히타치를 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단 9.5mm로 나와줬을때 이야기입니다.
블루도 그렇게 잘 죽는 하드는 아닙니다.
손잡이 잡고 들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