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고객사에 제출할 내년도 유지보수 견적을 만들고 있습니다.
동종 업무에 종사하시는 회원님께 여쭤봅니다.
하드웨어와 네트웍등의 유지보수의 금액 산정기준을 어떻게 잡는지 궁금합니다.
통상 도입가격의 % 기준으로 하는지, 아니면 pc 대당 얼마, 웍은 대당얼마, 서버는 대당얼마, 네트웍은 포트당 얼마?..등등의 기준으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위 기준 일반적인 산정 금액도 좀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기준으로 잡는다면 도입가의 몇%가 산정기준인지?
만약 대당이나 포트당으로 한다면 금액은 얼마선인지 궁금합니다.
제 거래처는 pc는 대당 월 8000원으로 부품까지 무상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웍이나 서버, 네트웍등은 자기들이 하지 않아서 잘 모른다고 하네요...
동종업계에 계시는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품셈집에 있는 요율대로 인건비를 적용하고, 부품비는 대당 5만원 이하(제 쪽에서는 부품 단가가 좀 셉니다.)는 무상제공으로 통상 진행을 합니다. 품셈집에 있는 요율로 적용하고 할증까지 붙이면 금액 상당히 잘 나옵니다. 품셈집은 서점에 가시면 구할 수 있으니 문제 안되실 꺼고, 서버나 웍, 네트웍에 대한 부분까지 다 정의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NT서버(윈도서버군)은 S/W설치사 0.4인, xx기술자 0.3인 하는 식입니다.
그런데, 고객사에서 도입가격의 %로 요구하는 경우... 일단 설득해 보고 도저히 말빨이 안먹히면 어쩔 수 없이 %로 진행을 합니다. %진행은 하드웨어 및 범용 S/W(O/S포함)은 8% 이하로(초도견적은 무조건 8%)... 개발 S/W는 12~15%로 시작합니다.
저희는 대당 1만 정도 됩니다
부품은 실비만 청구합니다
네트워크 부분은 건드리지 않지만 간단히 랜선 몇m 만들어 주거나 깡통허브정도는 설치해 줍니다
물론 업체마다 장비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례로 피씨방의 경우 단순점검 및 기본유지보수비용으로 대당 5,000~10,000원/월 계약합니다.
소규모 디자인(설계)사무소는 연간 기본 계약금 + 건당 비용(사전협의)을 청구하기도 합니다.
많은 참고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