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부에서 오는 우주선, 태양풍..등등의 이유로 그냥 켜놓기만 한 컴도 일년에 한두번은 다운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용이야 리셋 버튼을 누르면 된다지만 수백~수만대가 모여있는 데이터센터 같은 곳이라면 큰일이죠.
2. 멈출 수 없는 작업 기간의 길이가 얼마가 되느냐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렌더링같은 경우 1-2시간에 끝나는 것이 아닌 한번 걸어서 수일~주단위의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
1-2시간은 하다가 오류나면 다시 하면 되지만 수일 이상의 작업이 필요한 경우 오류난다고 다시 걸면 되는 일이 아니니까요.
Larry
오히려 클럭 높은 i7 2600 이 나아보이는걸요.
일반램을 쓸꺼면 제온이 과연 얼마나 앞설까요...?
그쪽면에서 앞선다는 거였는데 ECC 램을 안쓸꺼면
굳이 제온을 쓸 필요가 있냐 라고 말한거에요.
그럼 ECC 램을 달지 않는 이상 굳이 E3 CPU를 쓸 필요는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ECC / Registered Memory 혹은 Buffered Memory 모듈을 써야합니다.
필연적으로 회로가 길어지고 쓰이는 메모리 모듈도 많아지니까요.
이 메모리를 쓸수있는 제품이 인텔은 제온, AMD는 옵테론 라인업 입니다.
결론은 메모리를 많이 쓸수 있다. 캐쉬메모리가 더 많다. 제품공급기간이 길다. 이정도??
아 추가합니다. 라인업별로 SMP 지원이 된다는게 빠졌네요. 2개, 4개 등등.
많은 용량의 메모리가 얼마인지..
그이하면 일반적인 시피유가 괜찮습니다.
작업내용에 따라 캐쉬가 크면 메모리 페이징이 줄고 작업시간도 줄겠지요. 기본적인 구성기술은 차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르다면 컴파일도 꼭! 제온에서 해야겠지요. ^^
1. 외부에서 오는 우주선, 태양풍..등등의 이유로 그냥 켜놓기만 한 컴도 일년에 한두번은 다운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용이야 리셋 버튼을 누르면 된다지만 수백~수만대가 모여있는 데이터센터 같은 곳이라면 큰일이죠.
2. 멈출 수 없는 작업 기간의 길이가 얼마가 되느냐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렌더링같은 경우 1-2시간에 끝나는 것이 아닌 한번 걸어서 수일~주단위의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
1-2시간은 하다가 오류나면 다시 하면 되지만 수일 이상의 작업이 필요한 경우 오류난다고 다시 걸면 되는 일이 아니니까요.
3. 상기한 1과 2를 합쳐서 필요한 경우 제온과 ECC메모리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타당하게 들리는 이야기입니다만. 일년에 한두번 셧다운도 용납못한다면 서버, 전원을 다중화 해서 Fail-Over 되게 구성해야겠지요.
메모리모듈 레지스터와 메모리컨트롤을 담당하는 칩셋이나 CPU까지도 구리선으로 되어있습니다. 어짜피 외부, 내부 전자파 차폐는 샤시가 합니다.
2. 멈출수 없는 작업기간의 길이.
이것도 위와 비슷하겠지요. 미공군이 괜히 PS3에 리눅스로 클러스터링 해서 쓰겠습니까.
3. 더많은 메모리, 더 많은 프로세서를 운용해야하는 경우 아니면 제온, 옵테론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엔트리급 그래픽, CAD 웍스테이션도 솔직히 메모리 때문에 제온씁니다. 맥프로는 맥시멈 64G 네요.
영업일 하시는 분들이야. 팔아야하는게 업이니까.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힘든 입장이고...
라우터들도 허용동작온도, 처리량 넘어서지 않으면 뻗는경우 없습니다.
대게 문책회피용, 보증문제 때문이죠.
1. '제온이 뻗어??? (뭐 그럼 어쩔수 없는 일이고. SW 문제일거야)'
2. '죽었어?! 제온이 아니어서 그런가?' ( 하드웨어 문제일거야 )
이런 일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 장비가 물리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제온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를 정리하면.
1. 많은 메모리 요구 2. 많은 프로세서 요구 끝.
혼자쓰면서 CPU 캐쉬 히트율이 얼마나 떨어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