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펜심을 펜에서 튀어나온 한 2-3미리정도밖에 못써서 아까워서
펜 심을 빼내어 그냥 다른 볼펜 대 같은데 묶어서 써보니 전혀 포인팅이 안되네요.
이 타블렛 펜심자체에 뭔가 신호나 전기가 가해져야 하는건가요?
펜 자체에는 케이블같은게 연결되어있진 않는데...
펜 심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타블렛펜심을 펜에서 튀어나온 한 2-3미리정도밖에 못써서 아까워서
펜 심을 빼내어 그냥 다른 볼펜 대 같은데 묶어서 써보니 전혀 포인팅이 안되네요.
이 타블렛 펜심자체에 뭔가 신호나 전기가 가해져야 하는건가요?
펜 자체에는 케이블같은게 연결되어있진 않는데...
펜 심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건우님의 경우에 타블렛PC를 말씀하시는거겠죠? 아래 2760p 모델 글이 있어서...
아이패드류의 경우 단순한 정전식이라 전용 펜이 필요없습니다 특정저항을 입력하기만 하기때문이구요
(저는 쏘세지 비닐안깐거 사용합니다)
태블릿pc는 경우가 좀다른데 사용된 패널에 따라 다릅니다 최근들어 출시되는 패널들(정전식+터치)은 전용펜을 요구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펜촉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닌 펜 전체를 의미하는겁니다 예를 들어 델사에서 애용하는 엔트리그 사의 패널은 무슨수를 써도 안됩니다 델사의 테블릿pc에 사용된 스타일러스펜의 경우 자사의 고유한 특허(무전원)로 만들어진겁니다 HP나 레노버의 경우 자사가 아닌 타사에서 만들어진 펜도 존재하는데 델은 없음
단순히 펜촉만 가지고 되는애들도있는데 이런건 예전의 감압식 이나 정전압식류의 패널에서나 가능한겁니다
전용펜촉대신 특정 싸인펜촉을 짤라 넣어써도 동작합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절때 동작하지 않습니다
촉이 아닌 펜이 핵심입니다
갠역시노트와 같은 타블렛은 와콩사의 제품이 탑재되어 있어 압력 까지도 감지되어 펜의 두께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붓글씨를 쓸 수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펜에 기술이 들어 있습니다.
그 펜족을 더 누르면 누를 수록 팬쪽 안쪽에 있는 저항막(로드셀)의 저항이 감소되어 압력을 감지하는 것이구요.
전기없이 어떻게 동작을 하느냐는 터치 패널에서 무접점 전원 공급을 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펜에는 코일이 감겨져 있어 근처에서 발생하는 전원(전자)에 의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펜과 타블렛의 전선이 연결되지 않아도 동작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자식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이 RF 방식의 대표적인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