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맹글기저 좀 도와주세요.
정말 욕나오네요. 일전에도 자게에 애플 iOS의 나쁜점에 대해서 한 말씀 드렸었는데요.
쓰면 쓸수록 너무 짜증만나네요.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안쓸수는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더욱 비참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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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동기화시에 날려먹는 것은 그러려니 합니다. 워낙 자주 있는 일이다보니 '우라질!' 한 번 뱉고 맙니다.
더 큰 문제는 사진 정렬입니다.
pc에서 사진들을 보정하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면서 이름을 모두 변경 001~ 100, 혹은 01~99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아이패드에 넣으면 이름순정렬이 안되지요. 이것까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플을 받아 결국 모든 사진을 다시 import 시키고 폴더 만들고(정말 욕나오는 작업),
이름순 정렬을 선택했습니다.
이건 또 뭔가요. 파일 이름이 001~ 100 이런 이름은 온데간데없고, 원본의 이름이 들어가서 제대로 이름순 정렬이 안되네요.
카메라로 찍힌 원본의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img_xxxx.jpg 이런 식으로...
정확히는 들어가 있는게 아니고 원래의 정보가 그대로 보이는 것이죠. 아무리 이름을 바꿔줘도...
이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ipad로 고객에게 사진을 보여줘야 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 직원이 사용하는 것이라서...
어찌보면 상당히 중요한 업무인데, 너무너무 불편하고 힘드네요. 관리해주는 것이...
그냥 팔아버리고 넥서스7으로 옮기라고 하는게 서로 편한 것인지...
참고로 사무실에 맥은 1대도 없답니다. ^^ 정말 맥없이 애플 모바일을 이용하는 것은 '미친짓' 같습니다.
아이튠즈는 MP3도 파일도 파일 이름이 아니라 앨범, 아티스트, 노래명의 태그를 가지고 정렬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메타정보를 가지고 정렬하는것은 아닐까요?
정렬이 정확하게 파일명이라고 하고
파일명 수정을 해도 그 파일명이 보인다면 사진의 데이타값을 분석해서 그 안에 있는 소스로 정렬을 하는것일테고..
파일명 수정을 했을시 원 파일명은 보이지 않으나 정렬이 다르게 된다면 메타정보 우선 작업해 보심이 어떨가 싶네요.
대부분은 메타 정보 우선이기 때문에 사진 정렬시 문제 될듯하고
메타 아니라면 스크립트(사진에 대한 소스) 수정할려면
간단하게는 메모장(쩝)으로 열어보시고 수정하셔도..........근데 노가다일듯해요.
메타 수정만 해도 되는거면
ACDSee나 알계열 이미지 뷰어에서 가능할꺼에요.
저는 클라우드에 올려놓은 것을 동기화해서 봅니다. Dropbox라던가, uCloud라던가, Flickr, Picasa 방법이 많습니다.
음악 파일도 클라우드에 올려서 동기화해서 쓰면 편합니다. 로컬 캐쉬에 저장해 놓으면, 네트워크 연결이 없어도 감상할 수 있구요.
결국 메타정보를 날려버리기전까지는 아니면 일일이 메타정보 exif를 바꿔주지 않는 한,
완전히 불가능한 작업이라는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아...결국 클라우드말고는 답이 없는 듯 보입니다.
장원님 말씀처럼 비싼? 앱을 이용하더라도 해결이 될지 모르겠고요.
점점 나락으로 가는 느낌입니다.
걍 iTunes 가 시키는데로만 쓰라는게
진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