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눈팅만 하다가 가입하고 첫 글을 남기네요.
최근에 몇군데의 회사는 서버 사양이.. E5 26xx 계열 x2 를 많이 사용하던데요..
근데 사용용도는 홈페이지 한두가지에 모니터링 시스템 정도... 밖에 안씁니다. 거기에 사내 삼바 정도..
안정성 때문에라도 서버를 사용한다 쳐도 하드 1T 두개정도 달고 레이드로 묶는 경우도 못봤습니다.
원래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던가요? 심히 낭비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상당히 많은 업체가 이렇게 사용하네요.
벤더에 저정도 사양이면 그래도 꽤나 비쌀것 같은데 말이죠. 당최 모르겠습니다. 으흐흐..
절대 저희 회사 서버가 e54XX 를 쓰고 있어서 부러워서 그러는건 아닙니다...
추가적인 질문으로는 인텔 보드는 원래 이렇게 매물이 없나요?
회사 서버가 한대 뻗어서 보드를 구하려고 두달정도 보고 있는데 좀처럼 보기가 힘드네요.
s5000palr 인데 ark.intel 에서 보면 다른 시리즈랑 호환은 안되는 것 같고, 아는 업체 사장님을 통했더니 새보드는 60이라니요... 으악.
마음 같아서는 cpu 적출해서 개발용 컴퓨터에 달아주고 서버는 중고로 구입했으면 하는데 그건 또 허락이 떨어지질 않네요.
미니™ & 프르츠
지름신을 물리쳐야 합니다...
회사의 입장에서 볼땐
적은금액의 큰 효과를 내면 좋겠죠.
근데 문젠.... 적은 금액을 쓸려면
말씀대로 세대가 지나간 시스템을 사용하면 되나
말씀처럼 쉽게 구하기 힘들겠죠?
또한 고장나면 누가 유지보수를???
부품인들 말씀처럼 쉽게 구할수 있을까요?
푼돈 아끼느니
회사라면... 그렇게 생길수 있는 로스는 비용으로 상쇄해 버리면 되겠죠.
그게 차라리 시간대비 더 효율적이닌까요...
그게 현재의 시스템을 쓰는것 아닐까 싶네요.
어차피 요즘 시스템 자체가 워낙 고사양인지라
간단한 구조라면 회사 100군데 묶어서 스토리지로 데이타는 쓰게 해주면 되겠죠.
하지만 총대는 누가?
특히 문제 빌생시 100군데 업체에서 동시에 클레임이....
그러므로 분산이 또한 편한 걸꺼고요....
제가 구입한다면야 당연히 철지난 중고제품을 쓰겠지만
남이 쓴다면 새제품을 추천하겠죠.
다만 너무 고사양이 아닌가 해서요.. 거기다 저희 회사는 인텔 제품을 쓰고 있지만 조립이면 부품구하는게 조금이나마 낫지 않을까요?
아 그럼 또 관리가 문제네요...
으으.. 정말 누군가가 총대 매지 않는 이상은 새제품이 낫겠네요..
장터의 15만원짜리로도 충분히 넘치고 Xeon 5500 계열의 CPU로도 넘치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서버용 중고 인텔보드는 구하기 힘들 겁니다. ebay에서나 가능하죠.
국내에서는 중고 서버를 사서 적출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회사에서 비싼 브랜드 서버를 쓰는 것은 (1) 뽀대가 나고 (2) 품의 쓸 때 묻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시 기안서 작성할 때는 조립보다는 벤더제품이 별 탈 없었던 것 같아요.
저정도 단순이라면 까 놓고
펜티엄 ii에 리눅스만 올려두면 충분하다에 한표 던집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직접 벤더에 주문 안하죠... 보통은...
중간 업체는 당연히 이문 많~~~이 님는걸로 하겠죠..
폼도 날것이고...
나머진 생략.....
지방이라 가지러 올라가기가 힘드네요.
배송비까지 대략 100불 전후인것 같은데, 꼭 동일 보드를 구하시려면, 이정도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가 추구하는 Business에 향후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서, 적절한 spec으로 서버를 구비하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그게 가능했으면 충분히 비용 절감했을겁니다.
관심있는 제품들도 많은데 국내 사이트에서만 뒤지는건 너무 힘듭니다.
회사 상황에 맞춰서 제품 스펙을 맞춰야 하지 않을까 생각은 하는데 그게 좀처럼 쉬운일은 아닌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