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억 2014-03

적외선 LED 앞에 해당 파장의 밴드필터를 달아놓으면 그 적외선 LED는 그냥 전기를 먹고 열이 조금 나는 소자a 일 뿐이죠.........
카메라 랜즈 앞에 적외선 대역 필터를 하나 꼽으시는게 답일듯 합니다.

박동권 2014-04

말그대로 빨간색 바깥쪽이 적외선 이고.. 자주색 바깥이면 자외선 이라고 불립니다.
칼라 카메라에서 자주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카메라의 오토 화이트 발렌스 모드가 동작중이라 그렇게 보이는 것 일겁니다. (빨간쪽의 신호가 전체적으로 세게 잡히는 상태에서 화이트 발렌스 보정이 들어가면 푸른색 계열의 신호 증폭을 더 걸어주니까 전체적으로 적색과 청색의 감도가 세어져서 자주빛으로 화면이 보일 겁니다)
능동소자가 아닌 수동소자 (광필터) 등으로 주파수 파장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직 없을 것 같습니다. 물리학적으로도 가능하려나.. 불가능 할 것 같은데요. 블랙홀 등 중력으로 어찌 해보는 것 말고는...
만약 수동소자로서 광의 파장을 변이시킬 수 있다면
분명. 분명..
여름에 비키니 수영복을 투시할 수 있는 선글라스는 존재합니다.!!

매쓰TM 2014-04

기승전[비키니]군요..^^

김장우 2014-04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제가 왜~ 자주색이라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적외선이면 빨간색바깥쪽에 있는데.. ^^;;
여튼.. 목적은 데스크에 앉은 사람이 있는데 일반 조명이 위에서 아래로 향하고 있고 전면에는 카메라가 있어서 얼굴에 그림자가 생기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조명을 위 말고 설치 할 수가 없고 피사체 사람이 눈이 너무 부셔서 힘들다하네요..
그래서 적외선을 사용하면 눈이 안부시지 않을까했는데 해보니 적색이 감돌아서요~ 참.. 카메라로 볼때는 진짜.. 자주색이더군요,, ^^;;
백남억님께서 말씀하신대로.. LED 앞에 놓으면 적외선을 차단해버리니 의미가 없어져버리네요...
아~ 어떻게하나.. 조명.. ^^

박동권 2014-04

조명을 직접조명을 쓰지말고 간접조명 방식으로 바꿔 보새요.

또는 특수 카메라와 소프트웨어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수카메라라고 해봐야 핫필터를 제거한 rgb카메라이고. 나중에 소프트웨어에서 각 rgb의 감도를 재조정하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사진관 또는 야외 방송 또는 영화 제작에 쓰이는 보조조명. 반사판. 등을 쓰는 것이 제일 간단해 보입니다.

보조조명도 눈부신다고 그러면
이렇게 하면 이쁘게 찍혀요 라고 한마디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