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 이라고 표시된 캐비어그린 2TB EARX 모델이 있습니다.
3년을 넘어서 거의 4년이 되었으니 국내 보증기간은 오래전에 끝났죠.
잘 쓰던 하드인데 엊그제 배드섹터가 하나 생겼습니다.
이 하드를 수리해서 쓸 수는 없겠지만 국내 보증기간이 끝나면 RMA 같은 것 기한도 모두 끝나는 것인지요?
좀 아까와서요.
DANCERS' DOMAIN Dance Photographer
http://dancersdomain.photo
파티션이 중간에 있을경우 1 2 3 으로 2번에 배드있는부분이 위치할수 있도록 파티션
그리고 1 3 부분만 사용 이상없이 오래 사용했습니다.
2T제품이면 플레터가 2장정도 될텐대
이중 베드 부분의 헤드를 죽이고 1.5G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할려면 전문 장비나 프로그램이 있어야 합니다.
플라터에는 스페어 섹터도 있고....
모터로 그 속도로 돌아가고 이런 정교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정확하게 작동하는것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허나 아무리 잘 만든 기계들도 생물에는 못따라가죠... 쨉시가 안되니... 그만큼 조물주가 대단하다는것을 생물을 공부하면서 느끼게 된것같습니다....
수입사 3년 + 제조사RMA 2년 = 총 5년 정도 되는 디스크들도 있고, 더 긴것도, 더 짧은것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수입사1년+RMA안됨 이라는 조건도 있구요.
조건은 보통 하드디스크 구매시 확인하실수 있도록 하는데, 확인이 안되면 제조사 사이트에서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WD 디스크라고 하시니, 아래 사이트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https://wdsupport.wdc.com/warranty/warrantycheck.asp?custtype=end
PS. 수입사 보증이든 RMA든....재수가 좋으면 신품으로 교체되고, 재수가 없으면 재생품으로 교체되는건 아시죠?
PS2. RMA는 보통 재생품이 옵니다. 저는 재생품을 서비스용도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