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컴퓨터로 뭔가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돌리고 있는데... 컴퓨터 사양은 i7-4770k에 램은 현재 16GB이고 128gb ssd.. 1TB짜리 하드입니다.
실제 리소스 모니터로 보면 cpu가 계산하는 건 빠르게 되는데... 데이터가 많아서... 램에 올렸다가 부족하면 하드로 내리고.. 필요하면 다시 불러들이고..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그동안 cpu는 놀고있습니다. 램이 늘어나는데 천천히 늘어나면;; '아... 하드에서 불러오는 중이군..' 랄까요...
대략 하드디스크 가상메모리로 16~50GB로 쓰는 것 같은데 너무 느려서...
램은 일단 16gb 더 늘릴 예정인데, cpu 메모리 제한 32GB에 걸려서
ssd를 통째로 가상메모리 용량 크게 잡고 돌리려고 합니다. ssd를 하나 더 사려고 하는데..
처음해보는거라 속도 보장도 안되고; 이렇게 쓰시는 분 계신가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가상화에선 시피유보단 메모리확보가 중요합니다.. 메모리 많은게 좋습니다..
그리고 스스디랑 메모린 다른거라서요..스스디로 스왑 메모릴 잡아서 사용가능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메모릴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여유만 된다면 한 256GB정도에서 돌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SSD가 정해진 수명이 있는놈이라... 좀 찜찜하죠.
대용품은 어디까지나 대용품일뿐...
저도 시스템 교체에 한표 넣습니다.
최근에 데스크탑에서 가상화 사용 중 램 부족으로 SSD영역에 페이지스왑이 자주 일어나는 상황을 경험했었는데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심각하게 저하되었습니다. SSD 메모리스왑을 가상화환경에서 경험해본 사람으로 조언드리자면 스왑이 자주 일어나는 상황이라면 하드디스크보다는야 낮겠지만 그럼에도 원활한 사용은 무리입니다.
아무리 싸졌다고 해도 1년쓰고 버려야 한다면..ㅠ
메모리 스왑을 하드에서 ssd로 바꾸더라도 많이 나아지지는 않는 모양이네요.. 좀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ㅎ
저도 비슷한 상황이였습니다. 32GB로 쩔쩔매다가, 결국은 중고 X58 보드 구해서
48GB 구성으로 잠시 버티다가 마지막엔 X79 보드로 64GB 넣어서 씁니다.
저는 코어당 14GB 이상 할당해야할 사정이여서, 시피유는 늘 쿼드코어 한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