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art.com 인데 요즘에 이거 팔라는 문의가 잊어먹을라하면 들어옵니다.
물론전부 해외입니다.
현재 거의 마지막가격으로 제일싸구려중형차 1대가격정도 제시합니다.
com도메인중에 글자수 작은거는 그래도 희소가치가 있는데
이걸팔아야 할지 아니면 계속 더 좋은 가격나올때까지 갖고 있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당시에 org net그리고 co.kr까지 전부 보유했었는데 어찌하다보니까 com만 남았습니다.
가격이야 그동안의 들인 비용하면 충분하지만 더갖고 있으면 더 비싸게 팔수도 있을거 같기도하고
또 올해 하두 놀아서 통장사정생각하면 목돈인데 임자 확실히 나올때 파는게 상책일거 같기도하고
조금 고민됩니다.
더 갖고 있으면 가치가 조금더 오를까요?
사실 도메인쉽게 해서 외워서 고객이나 사용자가 들어가는 경우는 참 드물죠...
그런이유로 저같으면 팔겠습니다.
Umart오픈하려는 사장도 짜증나면 youmart.com으로 등록하고 링크 뿌리고 qr 코드 뿌리면
사실 도메인의 역할이 무의미 해진다고 생각해서요 ^^
요새 도메인 고가 거래가 그리 흔하진 않거든요 수요도 적구요
실제로 주소창에 도메인을 외워서 쓰는 사람들은 극소수 파워 유저들 뿐입니다.
제가 예전에 인터넷 사용 행동패턴을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PC나 IT업계 종사자들도 거의 주소창 도메인입력을사용안하더군요.
당시 비 IT업종 200명, IT업종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글을 시작페이지로 주고 네이버, 다음, 옥션 접속하라고 했을 때
비 IT업종 사람들의 경우 200명중 180명 정도가 검색창에 네이버, 다음, 옥션을 한글로 치고 나머지는 주소창에 네이버, 다음, 옥션을 한글로 쳤습니다.
IT업종 사람들은 200명중 130명정도가 검색창에 네이버, 다음, 옥션을 한글로 치고 30명 정도가 주소창에 네이버, 다음, 옥션을 한글로 쳤습니다.
400명 대상으로 해서 주소창에 아주 간단한 도메인을 치면서 검색을 하는 사람은 10% 정도였습니다.
그중 대부분이 IT업종 출신이고, 비 IT계열의 경우 2%정도 수준에 그쳤고요.
결국 도메인은 이제 별 의미가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규섭님 돈받으면 제가 쏘주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구매자는 중국인인데 워낙에 장사꾼기질이 있는민족이라서
결과 어떻게 올지 궁금합니다.
중형차에다 옵션만 조금추가하는 정도로
한4-5년전부터 일년에 몇번정도 구매의사있다는 메일 받고 있었습니다.
요 한달사이에 메일 3통에 밤12시에 전화로 팔라는 문의도 받았습니다.
도메인도 운영안하고 그냥 놔둔것이 아닌 항상 싸구려써버라도 사용해서 첫페이지만은 운영했습니다.
머 안사면 그냥 잊어먹고 또 기달리면 됩니다.
직접 운영할여건되면 운영할수도 있고요
w/o tax and etc price조건이니까 지금부터 제대로 돈받을려면 머리 좀 굴려야 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앱 시장이 커질수록 도메인은 의미가 없어져요.
해외거래인디...
도메인이야 소유자넘겨주는거 요즘은 1분도 안걸리는데 만달라가 넘으니 온라인 송금받으면 신고하는등 복잡하고
좋은 생각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랜섬웨어 때문에 비트코인가격이 좀 안정화 되는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