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P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발열'에 대한 것이며, '이 정도 열에 대비해 쿨러를 만들어라'라는 기준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TDP 자체가 최대 전력 소비량과 어느 정도는 관계는 있지만, TDP = 전력 소비량은 절대 아니며, 하물며 TDP = 평균 전력 소비량은 십원 한 장 관계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전력 소비량 측정은 오히려 별도의 전력 소비량 측정기를 쓰는게 더 빠르며, TDP가 높은 CPU는 '점유율 100%로 계속 돌려대면 열이 많이 나니 쿨러가 좀 좋은게 필요하겠구나'라고만 생각하면 됩니다.
Thermal Design Power(TDP, 열 설계 전력)는 컴퓨터 속의 열을 식히는데 필요한 시스템 냉각에 쓰이는 최대 전력입니다.
이는 냉각에 필요한 전력량을 가리키는데, 이때 CPU 클럭은 표준 클럭을 기준으로 합니다.
터보부스트 클럭이 적용되면 더 많은 발열이 생기고, 그에 따라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e3-1220l 제온의 발열이 심하다는 사람들 보면, 한계치까지 써서 터보부스트 상태가 많더군요.
덧//
CPU가 아닌 CPU쿨러가 필요로 하는 전력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TDP가 CPU쿨러의 전력량보다 높다면, 쿨러 교체를 권장합니다.
쿨링시스템의 능력 요구치인데... 결국엔 CPU가 그만큼 열을 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쿨러의 능력은 이것보다 좋아야 CPU의 온도가 일정 수준에서 상승을 멈추겠죠? 안그러면 CPU온도는 계속 올라가고 결국엔 사망합니다. 물론 CPU이전에 보통은 메인보드가 먼저 맛가죠.
일례로 45W T버전 i7과 85W T버전 i7의 경우 터보부스터가 작동하지 않은 클럭 상태에선 전력소모 차이가 납니다만(물론 클럭도 차이남)
i7-4770T의 경우 TDP가 45W지만, 풀로드가 되어 풀코어 터보부스트 활성화시 130W 이상 먹습니다. 노멀은 TDP 80W - > 140W 정도라 보면 되고요.
60W짜리 스카이펜티엄의 풀로드 전력소모는 TDP와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AMD는 또 계산방식이 다릅니다. FX-8300 / 8350의 경우 둘다 95W지만 풀로드시 170W / 190W정도 먹습니다만 ...
AMD 옵테론 8419, 8439가 제일 차이가 많았는데 둘다 TDP가 130W정도지만 8419는 풀로드시 80W 를를 먹고, 8439는 150W를 먹습니다.
TDP는 이제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그리고 E5는 배수제한이 풀려있지 않습니다. 배수제한은 무조건 K 붙은것만 풀려있습니다.(G3258 제외)
그럼 TDP 대로 파워 구성을 하면 큰일날수도 있겠네요. 함부로 덤빌려고 했습니다ㄷㄷㄷ
60W짜리 스카이 펜티엄은 풀로드시 TDP만큼밖에 안먹습니다.
이는 냉각에 필요한 전력량을 가리키는데, 이때 CPU 클럭은 표준 클럭을 기준으로 합니다.
터보부스트 클럭이 적용되면 더 많은 발열이 생기고, 그에 따라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e3-1220l 제온의 발열이 심하다는 사람들 보면, 한계치까지 써서 터보부스트 상태가 많더군요.
덧//
CPU가 아닌 CPU쿨러가 필요로 하는 전력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TDP가 CPU쿨러의 전력량보다 높다면, 쿨러 교체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