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일이 없는거일겁니다.
대개 최신 OS의 스케쥴러는 딱히 필요 없으면 최대한 한개의 소켓, 한개의 코어에 테스크를 몰아버립니다.
전기를 엄청 아낄 수 있거든요. 코어단위로 전력을 낮추거나(CPU에서), 아예 껏다켯다 하기도 합니다(OS에서). 특히 터보부스트 등의 코어오버클럭이 적용된 CPU의 경우 이렇게 쓰면 해당 코어의 클럭이 올라가 일부 한정된 경우 오히려 처리성능이 더 좋아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듀얼소켓의 경우 테스크가 소켓단위로 왔다갔다하면 오히려 병목이 발생합니다. Intel의 경우 특히 메모리 버스가 CPU로 분리되어있어 더더욱더 그렇습니다. CPU1에 물려있는 메모리에 있는 정보를 CPU2에서 읽으려면 CPU1까지 가서 읽어와야된다는거죠. 단순히 메모리 하나 읽는데 두 CPU가 일을 해야하는겁니다. 때문에 필요없다면 하나의 소켓, 하나의 코어에 최대한 일감을 몰려고 합니다. 감당하기 힘들거나 분산하는게 더 처리성능이 좋을 경우 OS가 알아서 분산시킬겁니다.
오래된 인텔맥프로 사용중인데, 최근에 메모리카드(메모리슬롯 여러개 달린거) 하나가 맛이 가서 인식이 안되는데 부팅이 되네요?
근데 해당 카드와 연동되는 CPU가 인식은 되었지만 동작하지는 않습니다. 시스템은 정상 동작하고요.
(두 시피유를 전부 요구하는 프로그램은 이런 경우를 상정하지 않았는지 로드 중 에러나네요)
만약 메모리를 하나의 인텔 CPU에만 꽂으셨다면, 윈도우즈도 비슷하게 동작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amd 기준은 한쪽에 몰빵 하셔도 됩니다
CPU를 구해서 테스트 해보니 윈도우에서 CPU 2개가 모두 인식은 되는데
두번째 CPU에는 부하가 안걸리네요...
이게 정상인지 궁금하네요
대개 최신 OS의 스케쥴러는 딱히 필요 없으면 최대한 한개의 소켓, 한개의 코어에 테스크를 몰아버립니다.
전기를 엄청 아낄 수 있거든요. 코어단위로 전력을 낮추거나(CPU에서), 아예 껏다켯다 하기도 합니다(OS에서). 특히 터보부스트 등의 코어오버클럭이 적용된 CPU의 경우 이렇게 쓰면 해당 코어의 클럭이 올라가 일부 한정된 경우 오히려 처리성능이 더 좋아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듀얼소켓의 경우 테스크가 소켓단위로 왔다갔다하면 오히려 병목이 발생합니다. Intel의 경우 특히 메모리 버스가 CPU로 분리되어있어 더더욱더 그렇습니다. CPU1에 물려있는 메모리에 있는 정보를 CPU2에서 읽으려면 CPU1까지 가서 읽어와야된다는거죠. 단순히 메모리 하나 읽는데 두 CPU가 일을 해야하는겁니다. 때문에 필요없다면 하나의 소켓, 하나의 코어에 최대한 일감을 몰려고 합니다. 감당하기 힘들거나 분산하는게 더 처리성능이 좋을 경우 OS가 알아서 분산시킬겁니다.
Cinebench 같은거로 다중쓰레드 부하를 걸어보세요. 전부 잘 동작할겁니다.
덧. 전기료가 걱정 없으시다면 전원관리옵션을 "고성능"으로 세팅해보세요.
OS가 조금이라도 일거리가 넘치면 CPU들을 괴롭히려 들겁니다.
오래된 인텔맥프로 사용중인데, 최근에 메모리카드(메모리슬롯 여러개 달린거) 하나가 맛이 가서 인식이 안되는데 부팅이 되네요?
근데 해당 카드와 연동되는 CPU가 인식은 되었지만 동작하지는 않습니다. 시스템은 정상 동작하고요.
(두 시피유를 전부 요구하는 프로그램은 이런 경우를 상정하지 않았는지 로드 중 에러나네요)
만약 메모리를 하나의 인텔 CPU에만 꽂으셨다면, 윈도우즈도 비슷하게 동작하지 않았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