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큰애가 경원 졸업반인데( 경제학과) 취업이 안되죠 ㅠㅠ
애가 정보처리기사 1년과정을 더 배운다 하는데 ( 제가 정보처리에 대해서 몰라서요,,, )
정보처리기사의 직업군이나 진로방향 ,
또는 배우면서 추가로 프로그램이나 아니면
다른 어떤걸 더 배워야 하는게 있는지 궁금한데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미리답변 감사 드립니다 ^^
요번에 큰애가 경원 졸업반인데( 경제학과) 취업이 안되죠 ㅠㅠ
애가 정보처리기사 1년과정을 더 배운다 하는데 ( 제가 정보처리에 대해서 몰라서요,,, )
정보처리기사의 직업군이나 진로방향 ,
또는 배우면서 추가로 프로그램이나 아니면
다른 어떤걸 더 배워야 하는게 있는지 궁금한데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미리답변 감사 드립니다 ^^
그리고, 그리 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공대출신들은 왠만큼 다 취득하는 자격증이라서, ( 2008년 기준으로 2-3일 정도만 공부하고 땄습니다. ) 큰 변별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업(SI,SM)에서는 인력등급을 판정할때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기준 삼아서 개발자의 몸값을 책정합니다만, 보통 이 자격증은 '필수'가 아닌 '우대' 의 옵션인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 : IT업계 취업에 도움은 되나, 없어도 무방하며, 있다고 해서 큰 변별력을 가지지 못함.
( 제가 일하는 업계에 대한 개인 의견이고, 전체/업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정보처리 따는데 1년은 아닌듯합니다.
무스 폴리쳐인가 그런답니다 ㅠㅠ
현업에서 떠난지 몇년 되긴 했는데요..
제 주관적 내용이니 좀 다를 수 있습니다.
ICT 직군에서 프로그래밍을 못하는데 정보처리기사가 있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있었던 회사에서 프로그래머 뽑을때 정보처리기사의 유무는 크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건축기사 = 건축설계사 와 같이 명확히 매칭도 안될뿐 아니라
정보처리기사만 있으면 할수 있는 직업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듯합니다.
일반적 기사 자격증은 해당 전공 또는 유사 전공만 응시할 수 있으나
정보처리기사는 4년제 나오고 전공과 과녜 없이 딸수 있으니 모두가 다 그냥 땁니다.(대부분이 공무원 시험 가산점 때문인듯)
정보처리 기사자격증이 다른 기사자격증 만큼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IT계통에서는 플러스되는 무언가가 아닌 그냥 기본적인 자격증 분위기랄까요 ?
마치 운전면허증 같은...
공공기관이라던가 아무튼 SI프로젝트시 초중고급 인력 구분할때 도움이 되는 딱 그정도... 전 그 이상의 매리트는 못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기본이기에 없으면 뭔가 이상한..
비전공자는 없으면 아~ 비전공이니깐 이러고 말죠.
적어도 저는 자격증 보담은 최소한 알바나 샐프프로젝트 또는 스터디 그룹등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했는지 등에 관심이 더 많고 실제로 그런 부분들이 업무 적응과 관계가 있더군요.
나름 공부좀 하겠다고 하는게
정보처리기사라고해서
어떤 직군인가 문의 하게 됐음니다
답변 감사 합니다 ,,,
경제학과를 나왔으니 그분야에서 덤으로 ICT 를 하는게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4년제 경제학을 공부한 것을 1로 친다면
경제학 1 + ICT 0.5(적어도) 하는곳을 찾으면 강점이 됩니다.
경제학에 미친 인간은 없을것 같지만 프로그래밍에 미친 인간들은 많습니다(넘침니다).
정보처리기사 + 프로그래밍 1년정도의 공부로 오로지 ICT 분야만 생각하면 그러한 크레이지 모드 인간들을 따라잡기 힘듭니다.
요즘 트렌드가 융복합입니다. ICT 에 관심이 많다면 그러한 분야의 일을 찾아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국가에서도 장려중이죠)
그리고 웃자고 하는 이야기이지만
옛날에는 IT 라 하더니 요즘은 ICT 라 하더군요...그저 말장난...
위의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전체를 보는 안목과 앞으로의 트랜드 등에 대한 감각을 발견 및 어학 능력을 향상시키시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굳이 IT 계열에 개발을 하고자 한다면 프로그래밍의 전문성을 획득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에 대학졸업반이 1년을 투자한다는 것에는 말리고 싶습니다.
그 계열에서는 SI 기획 및 디자인이 오히려 생명이 길 것 같군요.
그리고, IT 계열의 일이 이제는 3D 직종으로 되어가고 있는 점도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는 글을 쓴다는 게 아쉬운 표현만 쓴 것 같은데요.
심리학과나 철학과에서 학원 3개월 다니고, 프리랜서나 개발자로 취업하는 경우도 본 것 같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자신이 자신감을 가지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진로로 정하는 것이 오래도록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지금의 전 그런가라고 물으신다면, 환경과 일에 의해 변해 있습니다라고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지만요.
단지 취업만을 위한거라 ,,,
좋은건 아니네요 ㅠㅠ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SI 업종에서나 필요로 하긴 합니다.
정보처리기사를 목표로 1년을 공부하는 거면 말리고 싶고요. IT 쪽으로 취업할꺼면
멀티 캠퍼스 같은데 다니면서 프로젝트 하고, 기사는 개인적으로 공부해서 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나중에 기술사 되면 좋을거니 IT를 하겠다면 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기술사 시험이 괭장히 어렵습니다.
결론은 IT 할 꺼면 기사를 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위해 공부하면 안됩니다.
네이버 독취사 카페에 한번 가보셧으면합니다
집에가서 한번 보라고 해야 겠네요 ,,,,
자격증을 위한 공부가 되서요 ,,,,ㅠㅠ
시키는 대로 프로그래밍 짜서 결과를 낼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죠.. <--- 저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굉장히 적습니다..
영어/일어/중국어 중 말하고 읽고 쓰기 정도만 하면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시청 전산관리 하는쪽에서는 필요 자격증입니다.
다른 학과나 다른걸 하라고 권유 해봐야 할것 같네요
답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있으면 좋은 정도....
당연히 등급이 올라갈수록 일당이 쎄지죠.... 업계에서 현업으로 일한 지 3년이 지나서 정보처리기사가 없으면 계속 초급,
있으면 중급으로 올라가는 체제인 줄 압니다. 그래서 취업하고 어느 정도 짬이 차면 조용히 부릅니다..
가서 정보처리기사 따 오라고.. 이미 있으면 상관이 없겠지요. 취업/현업에는 도움이 안되나, 나중을 봐선 어쨌든 있긴 해야 합니다.
윗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IT회사 사장은 코딩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지 자격증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취업이 목적이라면 프로젝트가 와따죠... 프로젝트 큰 거 1~2개 해서 포트폴리오 잘 만들고... 기술면접 준비만 하면
취업은 됩니다. 정보처리기사의 현 난이도는 사실상 운전면허 수준의 자격증이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고 딸 수 있으니
꼭 지금 딸 필요는 없습니다. 정보처리기사 1년 과정을 이수하느니, 차라리 서울 등재에 소재한 국비지원 학원이
훨씬 나을 겁니다... 4개월치 과정 하나만 들어도... 웬만하면 취업이 됩니다. 이와 관련한 국비지원 프로그램을
고용부에서 운영 중이니.. 이쪽으로 진로를 잡으셨으면 알아보면 도움이 될 겁니다.
덧. 아이티는 웬만하면 말리고 싶어요... (...) 취업은 잘 되는 편이지만, 만약 저라면 마지막 선택지로 남겨두고 싶습니다.
제가 컴공 나와서 한때 SW 개발자를 지망했었으나, 그만두고 네트워크로 준비 중입니다. 이쪽이라고 딱히 나은 것은 아닙니다만..
할 줄 아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저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