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이렇습니다...
지금 저희집은 100프로 KT를 쓰고 있는데요...
TV, 인터넷, 집전화, 핸드폰
레고방 매장 인터넷, 전화 등등...
핸드폰은 4대입니다...
근데 레고방 070번호가 좀 말썽입니다... 스마트 홈폰을 쓰는데요... 상가에 KT인터넷이 VDSL입니다.. 웃기는게 건물이 그리 오래된 건물이 아니라는거죠... LGU+은 기가망이 들어와있고...SKT는 100메가 광랜입니다... 그런데 KT만 vDSL이네요... 오늘 테스트해보니 다운로드가 20메가빗입니다... 그건 DSL장비에서 바로 컴퓨터에 연결했을때죠... 그런데 070 스마트홈폰이 잘안되는데... 스마트홈폰을 팔아먹은 KT에서는 100메가선이 있어야 스마트홈폰이 정상작동한다며 저한테 인터넷을 너무 느린걸 쓴다며 스마트홈폰써비스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 상가에 KT인터넷선은 vDSL 50메가빗은 나와야 하지만 어찌되었건 저희 매장에는 20메가빗입니다... 그래서 제가 KT에다가 따졌죠... 이런경우에 제가 해지를 해도 위약금을 물지 않아도 되는상황이 아니냐고... 하지만 KT상담원 왈... KT입장도 있다는겁니다... 3년계약을 했고... 그래서 저는 무조건 3년을 써야한다는거죠... 그러니까 더 열받더라고요... 그래서 끝까지 싸워서 해지를 해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쉬운일은 아닙니다... 다 바꾸고... 거기다가 핸드폰... 때가 맞지 않으면 위약금 물어야하고... 이건 미친짓이죠....
지금 vDSL너무 합니다... 너무 느려서 제가 답답해 못살겠어요... 그런데 전화까지도 잘 안되고...
어떻게 할까요?
아니면 전화국 인터넷 담당자랑요..
재일 문제가 되는게 인터넷이면 그것부터 갈아 타버리세요..
즉, 오히려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소형차에 에어컨과 냉장고를 장착해 주면서, "이건 전기를 많이 먹는 거라서 소형차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데, 괜찮겠습니까?"라는 말을 안 했다면...?
그래서 맨날 소형차 배터리가 방전되어 버린다면...?
이건 실제로 1980년대에 자주 일어났던 문제입니다.
그 자동차에 에어컨과 냉장고 달아준 회사... 소송폭탄을 맞았습니다.
위와 비슷한 사례입니다.
애초에 100Mbps 회선이 안 들어오는 곳에, 100Mbps 회선이 필요한 기기를 팔아먹었다면...? (임대라도 상황은 같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말을 한마디도 안 해 줬다면...?
당연히 이건 설치한 회사, 공급한 회사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홈폰을 100메가선이 있어야 정상작동한다는 사실이 고지된 경우가 검색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설치기사나, KT 측에서 고지해 주기 이전에는, 일반인이 그런 사실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음을 뜻합니다.
그런 내용이 있다면, "결합상품"뿐입니다.
이 말을 거꾸로 해석해 보면, 결합상품이 100M 광랜만 있으므로, 따로 스마트홈폰을 판매하는 경우에는 100M 광랜이 이미 설치된 지역에 한정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50Mbps 지역에 스마트홈폰을 판매하면서, "100M 광랜에서만 정상 작동합니다."라는 말을 안 해줬다면, 이건 사기 판매입니다.
써먹지도 못할 것을 팔았으니까요.
만약 약관에 명시되어 있더라도, 계약일로부터 14일이 되기 전이라면, 청약 철회가 가능합니다.
(이거 보험 광고에 자주 나오는 말이지요. 일반 계약에서도 "청약"이 끼어들면 이 조항을 이용해 먹을 수 있습니다. 당근 인터넷이나 휴대폰도 청약계약입니다.)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해당 사실(100Mbps 회서닝 필요하다는 사실)을 안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청약 철회가 가능합니다.
미국처럼 무조건 30일 또는 21일로 못박아야 하는데... ㅡㅡ;;
솔직히 14일은 너무 짧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ㅠㅠ
저는 지난 1월말부터 기기를 물려받았고... 그전 업주가 거의 1년이나 썼습니다... 인터넷설치기사님은 그러십니다... 같은 상가내에서 항상듣는 이야기라고...
전화를 쓰는것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같이 쓰면 전화가 100프로 안됩니다... 밖으로 나가는것도 그렇지만 들어오는것도 그렇기때문에 이건 레고방에는 아주 치명적이지 않을까요?
설치할 때 100메가 회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말한 적 있느냐고.
저는 지금까지 인터넷 전화 설치하시는 분이 100메가 회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고지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 집도 40메가 들어오는데, 인터넷 전화 자주 끊기고, 급기야 전화기가 고장라서 고쳐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입니다.
전화기를 삶아먹은 건지 어쩐 건지 알고 싶은데...
또한 기기를 물려받은 것과 계약을 물려받은 것은 약간 다릅니다.
현재 그 기기 계약자가 누구인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계약자가 이전 업주라면, 이참에 그 스마트홈폰을 없애 버리시기 바랍니다.
위약금은 계약자가 내는 것입니다.
기기를 물려받을 때 계약도 함께 물려받았다면, 그때 서비스센터 등에서 100메가 회선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사실을 고지했는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고지하지 않았다면, 그 사실은 알게된 지금부터 14일 안에 청약을 철회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14일이 지났다면, 이전에 스마트홈폰 서비스 품질(통화 품질)을 이유로 해지하려고 했을 때 위약금에 대한 내용을 말하면서 해지를 해 주지 않았는지를 되짚어 보십시오. 그것은 위계에 의한 것이므로, 지금이라도 해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위계에 의한 것"이라는 뜻은, 행위자의 행위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상대방에 오인, 착각, 부지를 일으키게 하여 그 오인, 착각, 부지를 이용하는 것을 말하고, 상대방이 이에 따라 그릇된 행위나 처분을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여기에서는, 서비스 제공자인 KT의 직원이 서비스 사용자에게 오인,착각,부지(알지 못하는 상황)을 일으키거나 만들어서(정상적으로 해지되지 않고 오히려 위약금을 내야만 한다고 착각하게 한 것), 그러한 상황을 이용하여 계약 해지를 늦추도록 유도하여 계약을 유지(그릇된 행위)하게 했기에(위약금을 내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잘못된 계약을 계속 유지하게 했기에) "위계"가 성립합니다.
위약금이라는 것은 사용자의 귀책사유일 때 발생하는 것이지, 서비스 제공자의 귀책사유일 때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첨에는 아무도 100메가 회선을 얘기한적이 없죠... 제가 홈폰이 자꾸끊긴다고 따지니까 그말을 하더군요... (홈폰 기술지원에서) 기술지원이 각기 다 다릅니다...
원래 금요일에 KT에서 나와 DSL선을 하나 더 따서 넷워크에 물려주겠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지 않았죠...
지나가는 KT기사님을 잡고 이야기를 하자 들은바 없다며... 하지만 속도 테스트해주셨습니다...
넷워크에 1개이상 기기가 물려있으면 10메가 나왔고... 넷워크에 1개만 물려있으면 20메가 나오더군요...
어제는 손님들이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많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저한테 거기는 참 전화 하기 힘들어요... 그러더군요...
손님들 끼리 엄마들 커뮤니티가 있어서... 아마도 한분이 쫘악 뿌리신것 같습니다...
월요일에도 KT에서 해결하지 않으면 그냥 다 바꿉니다... 집 + 가게 + 핸드폰 5대...
아는 동생한테 알아보라고 숙제를 줬더니 어제 하루종일 알아보았더군요... 결론적으로... 제가 물어야 하는돈은 거의 200만원... 제가 SKT에서 받는 돈은 거의 160만원... 요금은 거의 비슷하고요... 거기다가 제 노트5 두대를 팔 수 있으니까 손해는 안보네요... 약 40만원정도 저는 생깁니다...
스마트홈폰 소개 페이지이지요.
저기에 보시면 100Mbps 회선이 필요하다는 말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혹시라도... 가입하시게 되면 100Mbps 필요하냐고 물어봐야 합니다.
반드시!!
100Mbps 아니라도 된다고 그러면...
바나나파이KANG 님이 당한 것의 몇 배로 부풀려... 엿먹여 주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10메가는 아니죠...
졸찌에 통신사 확 다 갈아버리게 생겼네요...
여하튼 손해는 안보게 되었습니다...
저런 상품은 안정성이 심히 의심되기에, 절대로 영업장이나 업소에는 설치를 안 합니다.
저건 서비스품질을 보장하기 힘들거든요.
하다못해 인터넷 전화만 보더라도, 몇 가지 음성 서비스만 추가해도 끊김이 발생하는데...
하물며 화상전화를 비롯한 여러 화상 서비스라니... ㅡㅡ;;
KT가 대놓고 사기를 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정말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KT에서 제가 핸드폰까지 (왜냐면 묶음으로 많이 쓰니까) 다 해지하더라도 위약금을 달라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악입니다... 금요일에 방문하여 DSL선을 여러개 따서 속도를 빠르게 해주겠다고 하여 오전 11시로 약속잡고 저는 12시 오픈하는 가게에 11시에 갔건만은 소식도 없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런데 조금전 11시에 전화가 와서는 뭣때문에 부르셨나고 하시네요... 그래서 금요일날 오기로 되어있었는데 왜 오늘 와서 그러냐고 따졌죠... 응근슬쩍 금요일 약속을 오늘이였던것처럼 넘어가려는 그 심보는 무엇인가요?
정말 사람 인내심 테스트 하는것도 아니고...
한번 확인해 보시죠
저희 상가에 모든 KT유져들은 지금 완젼히 사기당하고 있는거에요...
스펙에 못미치는 그런 상품을 팔아먹고... 핸드폰 인프라없이 핸드폰 회사차려서 영업하는거랑 마찬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