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서버에 연결한 하드가 좀 문제가 보여서요.
모두 ssd로 바꿔야하는건지 판단 및 조언을 부탁드리고자합니다.
히스토리는 이렇습니다.
dell r210-ii에 원래있던 3.5인치하드 2개를 들어내고
ssd1개와 3개의 놋북하드(히타치2.5 7200rpm)와 1개의 odd를 연결했습니다.
사용중에는 모르는데 서버를 끄면 자꾸 딸깍딸깍 하는 소리가 나는거 같아서 배드가 생겼나하고
다른하드로 바꿨습니다.
문제없는거 같다가 최근 서버한번켜고 업뎃한번하고 잠깐 작업후 껐는데
바로 위에 적은거처럼 크게 딸깍 거리진 않는데 귀 기울이면 작은소리로 달각달각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뭔가 제대로 종료가 안되거나 전원부족?인듯한데요. 이게 외장케이스하드를 usb같은데 연결할때
컴을 켜지 않은상태 혹은 컴을 켰어도 전원이 부족하면 딸깍딸깍거리고 하드가 인식안되는 그런현상에서
케이블을 하나 더 연결해 전원연결하면 하드가 정상인식되고 딸깍 거리지 않게 되는그런상황고 빗대어 볼수 있겠는데요.
아무래도 하드가 파워를 많이 먹어서 인지 아니면 파워자체가 용량이 부족해서 인지 모르겠네요.
ssd는 반도체 방식이라 딸깍 거리진 않겠지만 하드처럼 전원부족으로 인한것이라면 뭔가 회로등에 문제가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역시 문제가 발생할거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10년 as해준다는 삼성역수 ssd 사서 달아두고 날아가면 바꾸고 그렇게 쓸까요?
아니면 다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SSD는 2~5W 먹는 것 같더군요. 하드보다 당연 적게 먹습니다..
위의 문제는 전력 문제가 아니라.. 하드의 문제 인것 같습니다.
SSD는 문제가 발생하면 데이터 복구가 거의 힘드니 백업을 자주 하세요.
정확히 어떤 모델인지 모르겠지만 HGST 2.5인치 7200 RPM 하드도 시판하는 제품들은 기동시 5.5W, 읽고 쓰기시 1.8W가 보통 입니다. 5400 RPM 제품은 그것보다도 약간 더 낮습니다. SSD의 경우, 속도가 빠르고 용량이 많아질수록 당연히 컨트롤러가 소모하는 전력도 늘어나고 메모리 칩 숫자도 증가하니까 전기를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읽고 쓰기 시에는 하드랑 별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고 노트북 하드와 비교해서 더 먹는 제품도 많습니다.
다만 같은 용량의 데이터를 전송한다면 SSD가 처리 속도가 빠르니 그만큼 읽고 쓰기 시간이 짧아져서 전체적으로는 더 적게 먹을 수도 있는데, 시스템 전체 소비 전력에서 유의미한 수준은 아닙니다.
그런데 ssd로 바꾸면 최소한 딸깍거리는 소리는 안들릴거 같은데...
물론 내부적으로 망가져 갈지도 모르겠지만요.
요즘 빠른 SSD 같은 경우 방열판이 필수인 것 보면 만만치않은 전력소모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