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이 문제였습니다.. 기존 거실등은 인테리어 하면서 철거를 부탁했었고, 저는 천정에 전선만 나와있는 상태로 접했는데..
거실도 이쯤이야 하면서 브라켓을 고정하려고하는데..나사가 헛돌면서 부서지는 소리가 나고
천정을 두르려보니..텅텅 나무소리가 아닌 쇠소리처럼 소리가 들리네요..
그래서 나사 수량으로 덧대고.. 거실등이 있는 인테리어 테두리부분에.. 와이어로 덧데고 해서 보여줄거 아니얌..하면서 근 2-3년을 버텼는데요..
거실등이 나가서.. LED등으로 교체를 하고 싶은데.. 문제는 천정이 너무 부실하네요.. 나사를 손으로하던.. 전동으로하던.. 부셔지는듯..
합판이 아니고.. 두꺼운 석고판도아닌 아주 얇은 통통소리나는 보드인데..이게 먼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천정 한가운데에는 특이하게.. 약간 두꺼운 나사산이있는 철근이 내려와있고요.. 너트가 1개 끼워져있습니다. -,-"
인테리어 했던 동네 업자분께 물어보니.. 저희 집이 구경하는 집이어서... 다른집들과는 다르게 모양을 내어서 그렇다고..
천정이 두껍지 않다는 건 알고 계시더라구요.. 문제는 이전에는 어케어케해서든지 등을 달았을 건데.. 저는 어떤 방법으로 달아야 할까요?
문제는 천정에 브라켓을 고정할 수가 없습니다.. 어케 할까요? -,-"
이런 경우에는 그에 맞는 등이 있나요.. 아니면.. 홀소로 브라켓에 구멍 뚤어서.. 앙카에 넣고 고정해야 할까요?
사진에 보시면 브라켓이 천정에 붙어있질 못하고 데롱 데롱입니다..-,-"
그런데, 지금 환경에서 전산볼트나 앙카볼트 작업을 하기에는 아주 어렵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 거실등 무게가 그리 무겁지 않고(물론 제 기준입니다.) 면적이 크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장의 마감재가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다는 가정 하에(즉, 저 거실등의 무게 정도는 충분히 버틸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토글앙카"라는 녀석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토글앙카 또는 나비앙카 라는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PS. 토글앙카의 길이가 너무 길다면, 취부하신 다음(즉, 브라켓 고정이 완료된 후에) 절단기로 잘라내시면 되지요....
파악되는 상황은 천정에서 내려와있어서 저를 놀랜킨 볼트는 앙카볼트인 것 같고..
그 볼트와 어케 어케 해서든 연결해서 중하중의 등을 달아야 하는 것이군요..
(집을 무식하게 만들었다고 투덜투덜했는데... 민망하군요...ㅋ)
처음 집사람이.. 샹들리에를 달고 싶어했는데.. 추가 공사 없이 달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네요..^^"
무식이 죄라.. 공사하면서.. 볼트를 이용하여 공사해 보겠습니다.
여러 답변 감사드립니다. ^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