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TN주변사람들의 만은 이야기를 듣었지만 정리가안되서
문의합니다
20년된 승용차 폐차는 구매후 진행하려고합니다 어자피 명의가 달라서 의미없음
신차 2017년식 산타페 프리미엄으로 7인승으로 구매햇습니다.
오늘 보험 듣었습니다
내일 차량인도받는데..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인도받을때 아는 정비소로 받아라 하는데 정비소에서 어떤걸 봐야하는지
그리고 언터코팅을 하라는데 먼지... 광택도 유리막으로하라는데
선팅도 일반 말고 자외선차단되는거 하라고하는데..
그리고 타이어랑 휠은 기본형으로 햇습니다 옵션 선택안햇고
라이트도 추가변경안햇고요
시트도 가죽시트로 업글 안햇는데....일단 이정도입니다
많은 의견부탁드립니다..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되느니라~~!
그리고 임시 번호판을 달고 올텐데 그 상태로 며칠 타보시고 괜찮다면 차량 등록을 해서 정식 등록판을 달면 됩니다....
어차피 선팅 자체가 색이 있어서 자외선 대부분이 자동적으로 차단이 되긴 합니다. 자외선 보다는 여름의 열차단이 더 중요합니다.....
유리막 필요없음요 선팅만 해서 타힘 될듯하네요
꽤 돈 들어갈 껄요??
근데 가죽시트는 하시지 그랬으용...
직물시트는 먼지가 많이 날려서.. 좋지 아니합니당.. 때 타면 닦기도 힘들고요...
혹시 밖에서 따로 하실거면... 시트 박음질 하는걸로 하시는게 튼튼합니다.. 그냥 씌우는건... 나중에 밀리고 틀어지고 안예쁩니당..
유리막은 딱히.. 잘 모르것고요...
선팅은 대부분 자외선은 다 막는데 가격 차이가 열차단이 얼마나 되냐...더군요...
그리고 절대 영맨한테 번호판 달아서 가져오게 하면 안됩니다... 하자가 발견되도 빼박입니다...
철마다 유리막 코팅 같은거 하지말고 그냥 막 다니면서 신나게 긁다가 흠집 잔뜩 생기면 나중에 도색 한번 통짜 입히는게 훨씬 싸게 먹히고 보기에도 더 이쁩니다.
차도 어차피 물건입니다. 물건은 쓰면 닳아빠지는게 정상입니다.
몇천짜리 물건이라 아까운건 이해가 갑니다만, 물건은 결국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쓰셔야 됩니다.
언더코팅은 땅바닥에서 물이나 기타 이물질이 튀어서 차량 바닥 쇠에 달라 붙으면 쇠가 빨리 녹스니까, 쇠에 직접 달라 붙지 말라고 차량 바닥에 미리 우레탄 같은걸로 코팅을 시켜 놓는 겁니다.
차량 회사별/모델별로 언더코팅이 미리 되서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저는 그 차량에 언더코팅이 필요하다 필요하지 않다 말씀을 드릴수가 없네요.
(이미 되어있는 차량에 언더코팅 필요하다고 눈탱이 치는 정비업체도 꽤 많아요...)(그런건 여기 컴퓨터 사이트 말고 말고 보배드림 같은 자동차 사이트 가서 물어보셔야 좀 자세하게 나옵니다)
위의 작업들 할 곳으로 받으면 겸사겸사 잘 봐줍니다.
특히 인터넷 활성화 되어있는 사이트가 편합니다..
그리고 번호판은 임시번호판 종료기간까지 절대 번호판 달지 마세요....
달고나면 인수거부가 아닌 수리로 들어가서..
유리막은 안 하셔도 됩니다. 굳이 필요치 않습니다.
선팅은...원래 소모품입니다. 제 아무리 비싼 걸로 해도 5년쯤 지나면 갈아주는게 맞습니다.
그러니 옆, 뒤쪽은 적당히 국산 중에서 괜찮은거 하셔도 됩니다.
너무 싼거는 1년만 지나도 효과가 반감되니...적당할 걸로 하시고...3~4년에 한번 다시 해준다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전면 썬팅을 하신다면 좀 좋은 걸로...그렇다고 너무 비싼 건 말구요.
기본적인 코팅은 되어 있습니다.
(녹방지와 하부 소음저감 목적이 주라 봅니다)
2. 썬팅은 산타페 카페 가입하셔서 지역 회원사 확인 후
맞는 가격대 하시던지....
검색후 하시던지 하면 됩니다.
루마 중급 정품은 비싸고 직구필름 보증되는 걸로 하시면
나름 저렴할 겁니다.
전후면 다해서 45만원 넘으면 비싸다고 봅니다
(10년 보장 80만원짜리 사용중인데 별 차이 없네요)
3. 유리막 크게 필요치 않습니다.
광빨은 좋지만 요즘 페인트가 좋아서
광약 2~3번만 먹이면 좋습니다.
유리막 해도 튀는 돌, 문콕 등 데미지는 다 입습니다
2005년도에 작업을 했구요. 새차 받자마자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사고도 나고, 판도 바꾸고 했다만..
장점
- 10년이 넘은 지금도 광이 살아 있습니다.. 이건 정말.. 눈에 보일 정도로 ...
...끝.
단점
- 기스?? 납니다. 자동세차기 싸구려에 넣으면 스크레치 생깁니다. 되도록 손세차를 권장..(겨울에 춥고 손시림)
- 가격이 한가격합니다...
- 사고나 기타 이유로 부분 바디를 바꾸고 도색하고..다시 유리막 안해주면.. 처음에는 모르지만. 6개월만 지나도..티납니다.
===
새차 뽑았을때 광빨 유지하실꺼면 추천. 그게 아니라면...비추.
유리막 코팅 한다고 하도 과장광고 하는거에 데여서 -_-a;;
광빨 유지하는거에 도움이 된다는건 확실합니다. 이걸 원하시면 유리막 코팅 할 가치는 있습니다.(업체랑 약품선정은 잘해야 겠지만)
다만 위에 제가 적는 분위기가 그렇지만 저는 차에 스크래치가 나건말건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라.....
(겨울에 차에 얼음끼면 플라스틱 칼로 벅벅 긁는 사람이 접니다....)
예를들어 (요샌 거의 없지만)엔진 밸브 타이밍 삑사리 난거는 정비소에서 봐야 하지만, 나사 잘못 조여서 특정 주행속도에서 굉음나는건 고속도로 같은데서 달려보지 않는이상 알 방법이 없거든요. 그래서 다른분들도 임시번호판 최대한 오래 달고 다니라고 하시는 거구요.
아주아주 어렵고 임시 번호판으로 받으면
하자 발생시 어찌 가능할 겁니다
임판으로 다니는 차량들이 초기 하자 확인하려고
타고다니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꼭!! 임판 상태로 인도 받으시고요.
언더코팅인 경우에는 정말 필요하긴 합니다만, 보통 3년에 한번씩 재 도포가 필요합니다. 재 도포를 하지 않을 경우 경화된 언더코팅 부에 크랙이 발생하여 그 사이에 습기가 머물게 된다고 하더군요. 관리를 안하면 오히려 안한 것 보다 못한 결과를 가져다 주게 된다고 합니다.
썬팅은 루마, 솔라가드, 썬가드, 썬렉스, 후퍼옵틱, 스파이 등등.. 엄청 종류가 많습니다.
각 상표마다 등급이 정해져 있는데, 파노라마까지 50정도 부르는 곳에서 하시면 됩니다.(전후측면 + 파노라마 작업시 50이면 해당 상표의 기능성 필름 등급에서 제일 하위 등급일 것입니다.)
유리막은 잘 시공하면 분명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유리막을 하면 기스가 안날 것 처럼 생각하시지만, 유리막은 기스를 막아주는게 주 목적이 아닙니다.
도장 표면의 거친 틈을 매워 때가 타지 않도록 하는 목적이 있으며, 도장 표면의 발수능력을 올리기 위함 입니다.
유리막 후에 관리를 더 잘 해 주어야 합니다. (비 맞은 후 비딩이 있는 상태에서 장시간 햇빛에 노출 되었을 경우 워터스팟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관리하실 자신이 없으시다면, 주기적으로 세차 시 물왁스 정도 사용하시면서 가끔 고체왁스를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2013년 개봉한 Rush 라는 영화 보면 F1 정비팀에 있는 괴수가 어떤 닝겐인지 편린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인 레벨에서 간단하게 체크 해 볼 문제라면.
1. 모든 기능을 동작시켜 본다
-와이퍼, 전조등, 하이빔, 뒷창문 전열선 등등등등. 차 사면 오는 메뉴얼에 있는 기능을 순서대로 켜보는게 제일 확실함
2. 세차장이든 어디든 가서 물을 왕창 들이 붓고 물 새는데 없는지 찾아본다.
-비오는날 워셔액 뿌리면 물새는 해괴한 차가 있었음...
3. 차에 타서 점프를 좀 해본다거나 하면서 차 쇼바는 잘 작동하는지, 좌우 균형을 맞는지 확인한다(ㅋㅅㅅ 를 하면서 밖에서 보면 제일 확실하겠지만...설마...)
-현대차 파업할때 좌우 문짝이 다른색깔로 조립된게 온다던가 앞뒤 휠이 다른게 조립되서 온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었음
4. 차 문짝에 달린 패킹이 찢어지거나 구겨진곳은 없는지, 안전벨트가 깨진 곳은 없는지, 확인
5. 차량 바닥에 깔린 매트를 다 들어내고, 차량 바닥에 뭐 이상한거 없는지 확인
-가끔 곰팡이나 혈흔(?!) 같은게 묻어있는 경우가 드물게 있음
6. (오토 차량이면)언덕길에서 밀리지 않는지 같은것도 한번쯤 체크해 볼만한 사항. 예전에 어떤 오토 차량은 언덕길에서 뒤로 밀리면 시동이 꺼지거나 엑셀이 안듣는 해괴한 사례가 있었음...(심지어 비교적 최근임)
....생각나는건 이정도?
나머진 정비소에 가서 리프트에 올려놓고 볼거라.....
며칠 전까지 자동차 경매장에서 차량매입 일을 하였습니다.
신차인도받을 때 차량 이상있는지(스크레치,기스 등) 낮 시간에 잘보이는곳에서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차에 투자는 자기만족이 강합니다.
최저유지비로 타시다가 다시 새차로 바꿔타시는게 좋습니다. ^^ 새차뽑으신거 축하드려요~!!
한번 관리하기 시작하면 점점더 미쳐가는 자신을 볼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세차용품만 한번에 30~40만원 이상씩 쓴적도 있고 무조건 셀프세차장가서 물기제거도 고급융제품으로 스치듯 제거
(한번 세차하는데 8시간 걸린적도).. 그러나 누가와서 한번 콩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차량 관리는 자기 만족일 뿐.... 언더코팅전혀 안한 어부인차(제가 45만 넘기고 물려줘서 지금 7년째 운행. 현 17년째네요)도 하부 녹
타 차량보다 덜 심합니다(녹 심하다는 구형 산타입니다) 대신 세차시 하부까지 꼼꼼히 물뿌려가면서 일주일한 한번씩 고체왁스작업등으로
관리를 한것만 틀리네요 선팅은 최고급은 못해봤지만 거품이 많이 있습니다. 열차단 선전 믿지 마시길... 업체 말대로라면 창문 하나도 없는
콘테이너가 제일 시원해야합니다.(열 투과율 0이니)
차량 처음 인수하고 운전석쪽 뒷문에 눈물자국 3방울과(일명 도색 불량).. 루프랙 조립불량을 발견해서 서비스센타가서 광분한적이 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오일교환권 3회뿐이 없다라는 말.... 난 자존심에 때려치라 했고...나중에 후회했지만)
(차량번호판 달으면 차량제조업체에서는 무조건 쌩까고 시작합니다... 법적으로 환불은 꿈도 못꿈니다.. 대신 대법관이거나 국회위원이면 바로 다음날
새차로 가지고 옵니다)
이차가 정비 스토리를 이야기하면 1년반 운행 13만키로 엔진헤드 변형후 실리더벽 손상...기아서비스에서 서브엔진교체+기타 소모품 교환 670만원
(차량 들어가서 거이 배째라 제조불량이다 1년반만에 엔진교환이 어디있냐 했더니 수리반장이 수리 안하시겠음 차 끌고 나가라 하더군요)
수리후 3개월후 아닌밤중에 날벼락이라고 잘가는 차를 좌회전들어가던 차가 잘 있더니 갑자기 차선변경 앞휀다부터 뒷휀다까지 쭈르르륵
(1급정비소 모두 갈아라 했두만 견적 300이상.. 나중에 이런저런 문제 때문에 아는 정비업체에서 130에 쇼부...아는분이 진주색은 도색이 틀릴수 있다 겁줌.. 그래도 90%이상은 색상을 맞추어줌)
1년후 다시 엔진헤드 변형 20만쯤... 기아서비스 가서 항의... 부품수리제품은 1년 2만키로니 꺼지삼이라는 응답받음. 헤드재생전문점에서 120만원에 교체
다시 1년후 간혈적 시동꺼짐.... 제너레이터 불량 재생으로 40만원 지출
다시 몇개월후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음...(선팅 sk 제품으로 전면빼고 35만원 주고 재시공.) 그래도 이상해 점검후 에어컨 컴프불량으로 교환 60만원 지출
다시 몇개월후 브레이크에서 소리남... 켈리퍼 고착.... 고착으로 인해 디스크 이상마모까지 와서 또 60만원정도 들여서 양쪽 켈리퍼와 디스크 교체
인수시 꼼꼼이 점검하고 애지중지해봐야 기타등등 해서 거이 수리비만 중형차값 들어가고 있는중입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예전 산타는 2주만에 3000 뛰고 첫 오일 갈러가서 업체분이 엔진에서 오일 샌다고 빨리 서비스 받으라 해서 엔진 싹 내리고 수리받았습니다.
(결론은 처음 점검한다는건 그냥 외관점검에 만족해야 한다는..)
자동차는 소모품이라 관리하는 만큼 오래탑니다. 차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초기불량은 가능한 한 잡는것이 좋습니다.
영맨이 뭔 소리 하시든 신경쓰지 마시고 이상있다면 사후보수 따윈 개나 줘버리라고 하시고 인수거부하시길 권합니다.
인수 이후 하실일은 위에 잘 적어놓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