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2017-03

보드 하나 더 사는게 빠를 것입니다..

저거 땜질 하는 것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기계도 있어야 하고 땜하는 사람 스킬도 좋아야 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재일 구하기 어려운 것이 똑같이 생긴 메모리 슬롯입니다..

유포리아 2017-03

너무서럽고 절망적인 답변이내요 ㅠㅠㅠㅠ

박문형 2017-03

저도 보드 수입해서 앞뒤 내막은 대략 다 보이지만

제 쪽의 보드였다면 소비자과실+유상수리로 처리가 되어서

RMA 보내는 비용+ 받는 비용 + 수리비 + 부품비 를 받습니다.. (수리비+부품비는 제조처쪽에 보내는 돈입니다./보통 유상수리는 운송비를 소비자가 다 부담합니다.)

수리비는 100불 정도이고 수리해서 잘돌아가면 100불 받고 수리했는데 그래도 고장이면 작업비조로 50불 받습니다..



그리고 보증기간내 일반적인 RMA인 경우는

우선 보드에 물리적인 상처가 없어야 하고 (공장에서 하나하나 다 검사함, 빠꾸 맞으면 유상처리 아니면 회수/회수비용은 소비자 부담)

수리기간은 약 15일에서 2달 정도 걸리며

운송비는 보낸사람 반 제조사 반 부담 합니다.(보통 보낼때 운송비내서 보내고 받을때 그냥 받습니다.)


돈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 쪽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유포리아 2017-03

하필이면 램뱅크는 끄지도못해서 이빨빠진 시스템 보고있자니 너무 가슴이아프네요 ㅠㅠ

이규섭 2017-03

방열판 박은 램 정확히 안맞추고 억지로 꽂거나 뺄때 저런것 많이 발생하죠...
그나마 기본적으로 방열판 달려있는건 스티커라도 밖에 붙어있으니 저렇게 될수가 없고 결국 사제 방열판으로 인한 장착시의 실수가 문제입니다.
감성 좀 신경쓰다가 큰 손해를 보게 됐네요.

DDR4에선 램 좌우가 깊이까지 완전히 달라져서 조금만 실수해도 저렇게 됩니다.
배송비 포함 저 보드의 1/3에서 절반 가격 정도는 내야할듯 하네요.

가끔 뺏다끼우다가 핀 한두개가 탄력이 없어서 밀려들어가는 경우 혹은 걸쇠에서 빠져서 밀려들어가는 경우가 있긴하나,
저렇게 부서지는건 쉽게 볼 수 없는 현상이네요.

그래도 사실 저런건 핀과 골드핑거를 잘 조정해서 맞추다보면 되긴 하는데...... 흐음

song05 2017-03

용산에 cpu 소켓 교체하는곳 있다는데.....?
확율은 50:50 그런데 안되도 외관 표시안나서 rma 보낸다고 합니다 ㅎㅎ

freefree 2017-03

메모리 소켓 교환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