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2017-04

http://www.pcbracket.net/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2009

여기서 파는 젠더와 케이블을 조합하면 될 것 같아요.

김민철GC 2017-04

제일 먼저 가보는 곳인데 저기 조합으로 불가능합니다 ㅠㅠ

TRUE 2017-04

전용 케이블이 판매되고 있었네요. 처음 보는 케이블 모양이네요.
http://bfy.tw/B3WA

김민철GC 2017-04

아흑... 역시 간섭때문에 저 바뀐 케이블로만 쓰나보네요...

김주영the촌놈 2017-04

암-암 케이블은 이베이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전

http://www.ebay.com/itm/SATA-power-splitter-cable-adapter-SATA-power-Y-Rt-angle-female-connectors-/282349253556?hash=item41bd53b3b4:g:zRQAAOxye3BRtCL5

이런걸 잘라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thinITX보드는 대부분 같은 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검색하면 찾을 수 있을겁니다.

TRUE 2017-04

좋은 방법이네요. 커넥터의 간섭만 없다면 저렴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민철GC 2017-04

저걸 잘라서 중간 암-암 부분만 사용해도 되나요?

TRUE 2017-04

네, 잘라낸 부분의 절연처리만 잘하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안형곤 2017-04

혹시 저 케이스 사용해보시니 어떻던가요?

스타일은 괜찮아보이는데요...

김민철GC 2017-04

아직 사용까진 안하고 오픈 상태로 조립만 해보았습니다.

1. 케이스 자체는 무난합니다.

물론 FLEX나 TFX파워등을 장착할 공간은 따로 없고 DC to DC를 사용하셔야 할듯 합니다.
디자인은 그냥 투박하지만, 뭐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가벼워 보이는 것보다는 나았습니다.
본체는 금속이고 검은색 상판은 플라스틱입니다(금속인줄 알고 샀는데 여기서 조금 실망했네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3892132&cate=112775#bookmark_cm_opinion
일반 Thin M.ITX용 케이스는 너무 싸 보이거나 아니면 모니터와 합체시 너무 거추장스러워지고
http://prod.danawa.com/info/?pcode=4158411&cate=112775#bookmark_product_information
AIO케이스는 가격이 너무 비싸지고 모니터의 질을 장담할 수 없고 모니터 교체가 불가능하단 점이 있는데

이녀석의 경우는 모니터와 나름 깔끔히 결합이 가능하면서도 모니터의 수명이나 성능이 대세에 밀리면
교체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2. 쿨러가 제한이 많습니다.
일반 보드서 쓰던 슬림쿨러로는 높이가 거의 걸리고 옆으로 빼서 쓰는 방식의 쿨러들이 필요합니다.
저는 일단 만만해보이는 이녀석을 질러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65ZUXS8/ref=ox_sc_sfl_title_47?ie=UTF8&psc=1&smid=A14NA3XYNZWQC5

기타 호환될 쿨러들의 리스트를 아직 구하질 못했습니다.
CPU위에서 직접적으로 냉각시켜주는 방식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3. 케이블의 문제가 좀 있습니다.

기본 제공 케이블의 경우
보드의 SATA Power + SATA Data 1,2 → 2.5 SATA Data,Power + SlimSATA Data, Power
이런식으로 데이터와 파워 케이블이 합쳐져 있는데 문제는 케이스에서 제공한 케이블이 메인보드 연결시 간섭이 십하다는 겁니다... 허허....
제 경우 주희님표(?)보드 2개를 저 케이스 2개와 연결해보려 했었는데 그 보드의 경우
http://prod.danawa.com/info/?pcode=4124828&cate=112751#bookmark_cm_opinion
이 녀석과 SATA Data, Power포트 배치가 거의 같습니다.

그런데 케이스 자체 제공 케이블의 경우 메인보드 연결쪽 파워 젠더가 직각이긴 한데 높이가 좀 높습니다.
그리고 옆의 보드쪽 데이터 젠더들은 각각 좌, 우 방향로 직각으로 꺾여 있는데,
이중 하나는 파워 젠더의 높이에 걸려 간섭이 일어나고 다른 한 녀석은 이 보드에선 얇은 USB 젠더부위와 간섭이 일어납니다.
결국 부팅 테스트는 SATA포트는 하나도 써보지도 못하고 mSATA에 의존해서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가진 보드와의 궁합일 수도 있겠지만 보통 Thin M.ITX보드들의 경우 기본 크기 말고도 AIO호환성을 위해
CPU위치나 기타 위치들이 은근 많이 겹치는 것으로 아는데 그 위치에 호환성이 좋을 케이블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케이블을 일일이 구하기도 쉽지 않을듯하구요(지금 이 고생중입니다...)

안형곤 2017-04

저두 저 최주희님 케이스에 사용할려고 했는데... 결론은 시퓨 쿨러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