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cp 305d 의 토너가루 뭉치는 현상으로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그 현상은 어림잡아 7 장마다 1 장 꼴로 나옵니다.
서비스센터에 전화로 문의했더니 재생토너를 쓰면 드럼이 그렇게 고장날 수가 있다고 하네요. 비싸지만 드럼도 소모품이기 때문에 청소 같은 건 없고 교체 뿐이라고 합니다.
느낌이 그냥 자기들 편하게 드럼쪽으로 몰고 가는 듯 했지만 일단 알았다고 했습니다.
토너를 재생이지만 좀 비싼놈으로 했는데도 그러네요.
정말 재생토너 한번 썼다가 드럼 말아먹은 건가요? 흑흑..
여주농민
정착기에 이전 토너가 눌러 붙어 있어서 그런것 같네요.
저거 손으로 문지르면 손에 묻어 나오면 드럼 문제가 아니고....정착기에 토너가 눌러 붙어 있는 것입니다.
아니면 열이 나도록 프린트 작업 하면 뜨거워서 떨어져 나간다든가?
확인이 필요하구요....
묻어난다면 드럼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미지 상은 모두 맺히는걸로 봐서 드럼 문제는 아니고...
뜨겁게 구워주는 정착기 롤러에 기존 토너가 눌러 붙어 있다는 뜻입니다.
305d면 앞 뚜껑 열면 제일 윗쪽에 뜨거운 열기가 나오는 장치가 정착기 입니다.
보통 명칭은 퓨저유니트 라고 합니다.
그 안에 보면 실리콘 필름으로 만든 롤러와 주황색 히팅 고무 롤러가 있는데...
이 곳을 기스 안나게 잘 면봉 같은 걸로 살살 문질러 닦아 주면 됩니다.
열을 좀 식힌 후 알콜을 뭍혀 닦아내면 좀 지워집니다.
그래도 그런 현상이 나타나면 퓨저(정착기)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한글이나 워드에 표 하나 만들어서 배경을 검은색으로 만든 후 3~40장 쭉쭉 뽑아보시길 바랍니다.
정착기 롤러에 문제가 없으면 토너는 종이에 눌려 정착이 되어야 하는데..
묻어 난다고 했기 때문에 정착기의 문제로 본 것입니다.
정착기 롤러 오염.
묻어나지 않는다면 드럼 문제라고 판단하구요.
이미지 잔상 반목의 경우는 묻어나느냐에 따라
이상 부위를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