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기에서 여러분들에게 물어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보기 싫다 하면 제가 만나는 사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그게 아니면 이런 것에 자유스러움을 포기하면서까지 그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없기 때문이에요.
제가 요구하는 것들은 손톱 긴거 싫으니 깎아 달라 이런 건데 그건 개성이라면서 절대 싫다 하거든요.
제가 요구하는 건 하나도 고려 안하고 이 옷 뿐만 아니라 사사건건 자기 생각대로 저도 생각하게 만들려는 게 좀 힘이 들어요.
자주 저한테 버럭버럭 화를 내고 저를 좀 함부로 보는 것 같거든요.
저는 군인이 아니라 엽사인가 했습니다. 저는 딱히 부정적 아닙니다. 수렵이 취미인 스포츠맨 같아 보여요. 그런데 저 차림으로 외출하면 좀 이상할 수도있겠군요^^; (미국에서 대학원 다니던 시절 옆 연구실 여학생이 사냥 나갈때 저렇게 입더군요. 엽총 한자루에 개 두마리 데리고... 파란눈의 아가씬데, 사슴이라도 잡아오면 자기가 직접 도축해서 냉동실에 넣고 두고두고 요리해 먹는다네요. 덜덜덜~)
라는 생각만 듭니다.
제가 만나는 여인이..
군용 장비는 대략 다 갖추신 것 같으니 군용차랑(험비)정도 더 들이시면 될 듯합니다..
만나는 여자가 그런 이야기를 하신다면 너가 원하는 패션은 무엇이냐라고 물어보세요..
혹 모르죠 명품만 처발를지도..
전투화를 신었어도 상의만 사복이면 괜찮댑니다.
근데 그냥 바지에 저 플랙탄 무늬 야상만 입으면 짜증을 내더랍니다.. ㅠㅠ
사막색 카키를 입어도 짜증내고..
상의에 무척 예민한 것 같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저 쉬마그 스카프도 엄청 뭐라 하네요...
https://www.google.co.kr/search?q=%EB%B0%80%EB%A6%AC%ED%84%B0%EB%A6%AC%EB%A3%A9&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ij-97DwuvXAhXHyrwKHU-FAakQ_AUICigB&biw=1371&bih=810#imgrc=_
제가 지금 걸치고 있는 것들 모두 몇 나라의 군복입니다.. 쉬마그 까지..
혹시 말씀하시는 의상 컨셉에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지...
쉽게 판단하기가 그래서 정말 진지하게 여쭙습니다만...
저렇게 하고 나가신다면
밀리터리룩으로서는 대박이라고 감히
단언드립니다요...
정말 계속 보니 웃기네요.. ㅎㅎㅎㅎㅎㅎ
도깨비 뭐시기 하는 드라마 삘인데
오히려 여성분께서 더 좋아라 하실런지도...총총.......
제 소견으로는
의상 컨셉의 일부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요즘의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서라도....
너무 하십니다....
원저자께서 이렇게....ㅎㅎㅎ
요 아래 여성 모델들이 보이는 의류 사이트 광고 같은데
여러분들도 똑같이 나오나요?
참.. .숨이 가쁘네요... -0-
재치 만점 선배님들...
혹자는 유저의 컴터 사용패턴을 따라서
광고가 올라온다고 주장하기도 하더군요.
저도 군복 좋아 해서 사막 3색 미군 고어 파카 잘 입고
미군 군화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자들은 남자가 군복을 입으면
노슥자나 일용직 근로자 취급 하며 싫어 합니다.
최소한 결혼 전 까지는 여자분 만날때는
군복 입을 생각 말아야 합니다.
여자분들의 밀리 패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상당히 심하고
여자분이 싫어 하는 표현을 하고
입지말라는 이야기 까지 들으셨다면
안입는게 좋습니다.
비추합니다( 제의견)
개인취향은 말그대로 "개인"취향이므로 타인과 함께하는 자리에서는 타인이 본인의 취향을 이해할 수 없을수도있으니.. 일반적인 복장이 더 어울리지않을까요~?
옷을 잘 입는다의 기본은 디자인적인 감각도 중요하겠지만.. 상황에 맞는 복장을 갖춰입는것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합니다.
P.S. 사진을 보았을때 복장보다는 핸드폰 케이스에 눈이 더 들어오긴합니다......
좋은 사랑 하시기 바랍니다.
20년 전엔 아가씨 아줌마 안가리고 인기 많았는데 ....
요즘은 아줌마분들에게만 인기있네요.
그리고 질문을 올리신 의도도 결국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여지느냐인데
이미 해답을 제시하셨는데요??????????????????????
제가 요구하는 것들은 손톱 긴거 싫으니 깎아 달라 이런 건데 그건 개성이라면서 절대 싫다 하거든요.
제가 요구하는 건 하나도 고려 안하고 이 옷 뿐만 아니라 사사건건 자기 생각대로 저도 생각하게 만들려는 게 좀 힘이 들어요.
자주 저한테 버럭버럭 화를 내고 저를 좀 함부로 보는 것 같거든요.
그런데 이제 패턴이 디지탈 패턴으로 바뀌여서 그거 입으면 엄청 촌스러보여 이제 입지 않습니다.
중고 장터에 1만원에 올려야할듯 ㅎㅎ
언발란스의 일상화인가요? ㅎㅎ
근데 예비역들은 끔찍하게 싫어합니다.
예전에 알던 지인이 브레이브맨 빤스를 보여주길래 극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해병대 훈련캠프 조교 아니고서야 군복 입고다니는 곳은 노가다 현장 정도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용역 아저씨들이나 입어요.
참고로 저도 대한민국 예비역으로서 카키색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카키색이나 군청색은 왠만하면 피합니다.
차라리 정 군복을 입고 싶다면 사병이 아니라 장교 제복으로 입고 다니는게 어떨런지 싶습니다.
특히나 독일 플래탄 오리지날의 물빠진듯한 컬러는.....아는 사람이나 아는거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냥 낡은 작업복입니다.
즉, 노.가.다 아저씨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