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3입니다.
몇개월 뒤면 취업을 나가게 되는데 돈을 벌어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이 계통 고졸 초봉이 얼마정도 되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보통 얼마정도 받는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기업에서 학교로 채용하기위해 오던데 괜찮은 기업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3입니다.
몇개월 뒤면 취업을 나가게 되는데 돈을 벌어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이 계통 고졸 초봉이 얼마정도 되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보통 얼마정도 받는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기업에서 학교로 채용하기위해 오던데 괜찮은 기업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스프링 텐서플로우 오픈cv 약간 합니다.
지금 이야기하신건 그냥 듀토리얼 돌려본거라고 보입니다.
게시판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현해봤다면 이삼천은 받습니다.
여기서 회사를 검색해보세요.
입퇴사율이 높고 급여가 낮으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계통 - 고졸 (x)
개발 능력 (o)
실질적으로 업무에도움되도록해본게아니기 때문이죠
저도 고졸에. 자바 프로그래머인데 언어하나정하서 그걸로먼저시작히ㅡ세요
이언어 저언어. 가시면. 주체가없어져요
최저임금도 못받고 야간작업이면 쪽박임...
고액년봉받고 정시 퇴근이면 대박임...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젝트 완성 할수 있으면 사장 아니면 팀장이사급입니다.
툴하나 만들수 있으면 과장급..
시키는거 잘하면 대리급
다시배워야되면 초급..
프로그래머는 직종에 관여된 업무도 다알아야됩니다..
회계프로그램을 만들수 있으면 부장급 입니다.
만약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
어디든지 진학을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 바닥이 경력자 위주 인 것은 맞지만..
문제는 [미생]이라는 드라마에서 처럼...
노력에도 자격이 있습니다.
마이스터고 출신들을 결코 무시해서가 아닙니다.
요즘 대학진학율이 70~80%가 넘기 때문에...
좋은 일자리라고 하는 곳이라면
굳이...... 고졸을 선택해서 리스크를 감내해야 할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현업에 그만큼 대졸이 차고 넘쳐서요.
그리고 고졸신입과 대졸 신입을 실력과는 별개로 보이지 않는 벽으로 분명히 차별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우리가 사는 이 사회는 그런 것이 분명히 존재 합니다.
가능하다면 정시든 수시든 특별전형이든 ...
지방학교라도 괜찮습니다.
지방학교 같은경우는 오히려 그런 특별전형자를 우선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고용주 입장에서는 고졸이네 뭐네 상관없이 아웃풋 잘 나오면 상관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작 같이 동고동락하는 바로 옆에 앉은 직장동료하고의 이질감 같은걸로 힘드실 수 있습니다.
애초에 고졸만 모여있는 곳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아직 우리사회(라고 말하고 실제로는 직장동료)가 이렇습니다..
개발자 연봉은 실력제라고는 하는데 실제 그렇기가 힘듭니다.
기업입장에서 동일임금 주는 조건이라면 대졸뽑지 고졸뽑지 않습니다.
다시보면, 동일 조건을 요구하면 기회 자체가 적어지는 겁니다.
아주 특이한 경우가 있는데 저희 회사에 고졸 3년차 개발자인데 연봉 3900+보너스 입니다. 2016년에 군 입대해서 올 9월 재대하면 다시 입사 예정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주 특이한 경우입니다.
즉 생각하고 키보드 두들기면 프로그램이 만들어집니다..
직장생활하면서 그런 사람 대략 3명 정도 본 것 같습니다..
능력이라기 보다는 어찌 보면 신이 주신 선물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다 행복하고 부유한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일하다 보면 학벌 때문에 차별 당하는 경우 허다 합니다. 직장에서 고졸/지방대 출신치고 차별 안 당해보신분 드물겁니다.
윗 댓글에서 다른분들께서도 말씀해 주셨듯이 지방 대학이라도 나오시는게 현실적으로 더 나은 선택입니다. 대학다니면서 학교 공부만 하지 마시고 꾸준히 공부해서 스킬 키우시고 포트폴리오 만들어 두세요. 그게 졸업 후 엄청나게 도움되실거에요.
그리고 최종학력에 맞게 진급기준이 정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4년제 대학교를 가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