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적용때문인지...스케일링 시술이 저번보다 영 부실하네요

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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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 스케일링 한번에 오만원 육만원씩할때는

최대한 해주고 오래해주고 닦고 광까지 내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만오천원에 해주긴해도

최근알리에서 구매한 싸구려 물 치실로 찍찍하는 수준밖에 안되는 느낌이예요

접수후 기다리다 침대의자 배정받고 앉아서 의사한테 설명듣고 의사빠지고 치위생사인지 아니면 그냥 배운사람인지 몰라도 의사와 하이파이브 교대한 후

역시 추가 잔소리시간 후... 물로 우물우물하고 뱉으라고한 뒤 부분부분만 조금 시술해주고 더우기 칫솔질 심하게 해서 마모된곳은 손대기 어렵다고 안하고

등등으로 시술하는데까지 총 25분밖에 안걸리네요.

그렇다고 돈 더내고 또 하기도 그렇고 말이죠.

한거 같지가 않아요..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블루맥스 06-13
다른 치과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광덕산 06-13
치석제거 수가가 2013년 기준 3만2천210원으로 고정되었습니다.

당연히 6-7만원 받던 시절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간단한 치석 제거도 이렇게 수가를 쪼아대니 의료서비스 품질이 극악으로 치닫습니다.

그렇다고 환자가 의료보험 안받겠다, 10만원 주고 좋은 스케일링 받겠다 해도 의료법상 불법입니다.

개인적으로 의료보험 보장 범위 확대, 매우 싫어합니다.
     
김준연 06-13
이건 국민건강보험이라는 것을 만든 박정희라는 분께 따지시고...

이건 병원 문제라고 판단되는게, 특히 치과 관련은 병원마다 퀄리티 차이가 너무 큰 경우가 많으니(돈 더 준다고 더 좋은 퀄리티 보장이 안됩니다.) 그냥 그 병원이 그러려니 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올해 싸구려 저퀄리티라고 하는 동네 2차병원 보험적용 스케일링이 보험 적용 전 8만원 내고 받은 비보험 드래곤힐 의원 스케일링보다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광덕산 06-13
박정희가 아니라 의료수가를 쪼은 사람들에게 따질 문제죠.

6만원 하는 상품을 국가에서 강제로 3만원에 팔게 하면 퍽이나 제대로 된 제품을 팔겠습니다.
               
이선호 06-14
근거 없이 나온것도 아니고 죽는다 죽는다 해도 결국 잘 되는곳은 잘 됩니다.
의사들 죽는다 소리 몇십년째 들어왔지만 (의약분업때 더더욱 심했고) 의대 지원률은 여전히 최상위입니다.
스케일링 예나 지금이나 정성스럽게 잘 받고 있으니 어설프게 종사자 마음 흐집는 예의없는 헛소리는 하지 맙시다.

뭐 유럽,일본에 비해서 교통비 절반도 안되고 지하철 요금도 매우 저렴하니 퍽이나 좋은 제품 팔겠습니다랑 다를바가 없는 말이지요.
                    
광덕산 06-14
의대 지원율이 최상위이면 뭐하죠? 정형외과 등 힘들기만 하고 수가는 코딱지인 진료과들에 사람들이 들어오질 않는데요.

교통비와 지하철같은 공공재와 의료서비스를 비교하는 것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아, 참고로 한국에선 높은 직무스트레스와 낮은 보상으로 기피되는 외과의사가 미국에서는 외과의사가 돈도 많이 벌고 자부심도 높은 직업 1위라죠. 이유야 뭐 당연히...
                         
이선호 06-14
글쎄요. 정형외과 중증외상 지원률이 바닥을 치는 이유는 수가때문이 아닌데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지원도 없어서 그렇지...
자부심이 의료수가랑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이국종 교수님도 자부심과 사명감이 충분하시리라 보는데요.

왜 많은 사람들이 덕산님 의견에 공감하지 못할까요? 본인 관점으로만 생각하시기 보다는 한걸음 떨어져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현린 06-13
MRI 같은것도 품질이 있을까요?
          
슬루프 06-13
검사했는데 병이 없으면 보험공단에서 돈을 안주면?? 비급여로도 청구를 못하게 막아놓는 상황이 문재인케어입니다.
병원에서 적극적으로 검사를 해야할 이유가 없죠.
검사전에 검사를 해야할 근거가 충분해야 검사를 고려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단은 삭감을...)

즉 병이 진행되서 증상이 발현될 정도의 상태가 되야...검사를 하게 될 겁니다. 질병이 의심되나 아리까리 한 경우에는 검사를 안하려고 할 겁니다.

그 피해는 환자가 보겠죠.. 환자 입장에서는 내가 돈을 낼테니 검사하고 싶다고 해봐야 그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받을 수가 없습니다.

MRI의 경우는 부분적이지만 전체가 급여화되면 이런 일이 생길 겁니다.
               
이종현oph 06-13
당연히 MRI도 몇 테슬라 급이냐에 따라 해상도가 다릅니다. 큰 병원에서 구입하는 최신 MRI일 수록 성능이 좋습니다. 다른 곳에서 MRI를 찍고서 그 걸 들고서 대학병원에 가도 그 병원에 있는 장비로 다시 촬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회원K 06-13
MRI 품질은 영상의학과 샘들의 판독하는 역량 차이도 큽니다.
같은 장비라도 병원에 따라서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MRI 결과가 애매하면, 빅3 가서 다시 찍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박문형 06-13
MRI는 기계가 1.5T(테슬라), 2T, 4T 냐에 따라 해상도가 달라지긴 하지만

판독하시는 의사선생님들이 얼마나 많이 판독해보시고 경험해보셨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듯합니다..

MRI가 좋은 방법이긴 한데 만능은 아니고요..

구글링 해보니

MRI 기계 재일 좋은 것들(고사양들)은 국립 암센터에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고사양기계들은 가격도 비싸지만 덩치들이 커서(대략 건물급) 장난이 아닌 듯합니다..
     
슬루프 06-13
만능에요. 부위나 상태에 따라서 ct가 더 유용한 경우도 있겠지만 거의 만능입니다.
          
악마라네 06-13
만능아닙니다. MRI가 더 부정확한 경우도 많습니다. 질환과 부위에 따라 골라서 쓰는게 원칙입니다.
               
슬루프 06-14
부위에 따라서 CT가 정확하기도 하지만 CT만 촬영하는 경우는 드물죠?
거의 만능이라고 표현한 것은 MR만으로도 충분히 대부분의 질환을 커버할 수 있다라고 인식하는게 필드에서의 현재 상태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수필처럼 06-13
다수가 좋은 혜택을 받고
여기에 소수가 불만을 갖고

다수 의견이라해도 정답은 없으니
이래도 욕하고 저래도 욕하는 사람이 있죠. 

수가가 낮게 고정되어서 의료품질이 낮다?

이렇게 단순한 문제던가요?
수가때문일 수도 있고  병원 의사 개인의 문제때문일 수도 있겠죠
단점보다 더 큰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결과가 어떻게 흐를지는 몰라도
목표는 그랬다고 봅니다.
양철괭이 06-13
어부인께서 치과 간호사 입니다.
스케링도 간호 조무사가 하면 불법입니다. 무조건 간호사 자격증이 있는 직원이 해야합니다.
스케링 하실때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스케링하는 간호사가 어느정도 정성을 가지고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부인이 스케링 전문가입니다. 저는 어부인게 계속 혼나도 절대로 스케링 안합니다. 무서붜요)
위생사라 치과 간호사들은 안좋아하는 호칭입니다.
그리고 광덕산님께 한마디하면 현업 현실을 모르시면 그따고로 말씀하시면 안됩니다.(왜 이렇게 제가 싸가지 없이 말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격이 싸다고 퍽이나 잘해준다니요(열심히 일하시는 간호사분들 섭섭해 하십니다)
그리고 슬리프님도 잘못아시는게 적극적으로 검사하는건 병원에 따라 다릅니다.(비급여 부분은 병이 있냐 없냐에 따라 다릅니다)
비급여 부분이 될것 같으면 병원에서 대체로 환자에게 미리 말을 해주고 검사를 해줍니다.
교통사고로 한번 병원에 가보시면 알겁니다(온갓 검사 다합니다. 병원에 따라 CT, MIR까지 쭉쭉)
그리고 CT나 Mri는 보고 해석하시는 의사나 방사선과 직원분 스킬이 중요합니다.(매형이 대학병원 방사선과 실장이십니다)

한 30년전 어깨뼈가 골절되어서 아버님 아시는분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좀 애매하다 하시면서 엑스레이 전문병원을 소개해줘서 간적이 있는데
엑스레이 찍어보더니 담당 방사선과 직원이 보더니 원간한 전문가도 구분하기 힘들거라고 실금이 간 상황이니 다시 정형외과 가서 치료받으면 된다 하더요
     
슬루프 06-14
... 머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필드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상황을 모르시는 거 같아서요.
문재인케어로 검색하셔서 며칠만 찾아보세요. 의사들이 왜 생지랄을 하는지.
     
Fireyoon 06-14
간호사가 아니라 치위생사라는 업종 아닌가요?
간호사랑 비슷하지만 병원의 간호사와는 커리큘럼 등의 차이가 큽니다.
치위생사를 무시하는 발언이 아니라 둘은 엄연히 다른 직종입니다.

그리고 방사선과 실장이 아니라 그 할아버지가 와도 해석은 의사가 하고 진단방사선과 라는 과가 있습니다.
양철괭이 06-13
추가로 어쩌다 보니 친척분들중에 의료 관련분들이 많네요.
매형 한분이 대학병원 방사선과 실장이고, 다른 매형은 종합병원 임상병리과 과장이시고 어부인이 치과 간호사, 외조카 남편이 한의사,  외조카가 보건소 간호사, 또 외조카가 대학병원 산부인과 간호사, 또 한명 외조카가 특수학교 교사이네요.
이런 친척들 덕분에 저는 벽에 X 칠할때까지 살것 같습니다.
전에는 의사가 사명감을 가지고 하고,

이번에는 하이파이브한 누군가가 해줘서 그런게 아닐까요?

스케일링 가지고 실력이 어떻고 공부가 어떻고 하는 얘기를 하는건 아니고

사명감, 자부심이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사가 돈6만원에 정성 들여서 해줬다는것도 좀

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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