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late 모델인데 근래에 갑자기 코팅이 벗겨지더군요
스테인게이트에 대한 무상교체가 4년으로 알고 있는데 누가 쓰던걸
받아서 정확한 구입일자가 불확실합니다만 어쨌든 4년 감안해도
무상처리는 안 될 거 같고 사설에 가도 비용이 꽤 나올 거 같아 그냥
써야겠다 싶습니다
그렇지만 그대로 뒀다가는 무심코 얼룩 닦아내다 벗겨진 부위가 점점
더 커질 거 같아서 액정필름을 붙일까 싶은데 이렇게 쓰면 최소한
벗겨짐 진행은 더 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요?
뭐 나중에 필름 노후화로 때낼 때 더 확 벗겨지지 않을까도 싶습니다만
그건 그때 걱정해야할 거 같구요
아, 혹시나 싶어 사설에 문의를 하니 교체는 너무 비싸니 아예 코팅
전체를 벗겨내고 쓰는 걸 추천하더라구요.
그 말 듣고 생각해보니 반사방지 코팅이니 나쁜 점은 반사패널화 되는
정도이고 좋은 점은 저비용(?)에 얼룩덜룩하지 않은 화면을 볼 수 있는
점이 있을 거 같으네요
혹시 이렇게 쓰시는 분은 없으시려나요...?
화질이 더 나빠지거나 하지는 않으려나요...
보호 목적보다는 레티나 고질문제인 액정 까짐
확산을 막기 위해 손을 못대게 하는 의도라서요
믿져도 본전이니 한번 센터에 가져가 보세요.
구입일이 13년 12월로 되어 있어 무상처리가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물론 저는 보증기간이 길어진덕에 교체를 하긴했습니다만 액정보호필름은 2가지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알고 계셔야할거같아요.
1번은 액정에 보호필름을 조금 두꺼운걸 끼워서 액정면이 두꺼워지면 키보드자국이 화면에 남을수있다는 부분...
2번은 거의 확실한거같던데 무슨 상황이 됐던 붙어있는 필름을 떼어낼때 그나마도 있던 코팅이 엄청나게 많이 손상됩니다..
있으니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고 보호필름 붙여놓으면 벗겨지는 부분에 직접적
으로 손을 못대니 심해지지 않는 효과가 더 클 거
같구요, 뭐 시간이 흘러 필름손상이 심해 떼내다
코팅 왕창 벗겨질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코팅 벗겨짐이
발생한 상황에선 자연스레 벗겨짐이 확장될테니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키보드자국은 융을 덧대서 조금 피하고있구요 보호필름 부착후에는 더이상 번지진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