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옛날부터 사실 궁금해온 내용인데요...
에어컨 설치할때 보면 구리파이프를 확관해서 실외기에 연결을 하잖습니까?
구리가 아무리 물렁물렁한 금속이라도 구리와 신주가 만나는 즉, 금속 vs 금속 이 만나는데
패킹하나 없이 연결을 하는데도 가스가 새지 않는다는게 참 신기하던데요...
단순히 볼트 압착만으로도 이렇게 가스가 새지 않는걸까요?
제가 옛날부터 사실 궁금해온 내용인데요...
에어컨 설치할때 보면 구리파이프를 확관해서 실외기에 연결을 하잖습니까?
구리가 아무리 물렁물렁한 금속이라도 구리와 신주가 만나는 즉, 금속 vs 금속 이 만나는데
패킹하나 없이 연결을 하는데도 가스가 새지 않는다는게 참 신기하던데요...
단순히 볼트 압착만으로도 이렇게 가스가 새지 않는걸까요?
구리관의 강도가 낮아서 앞착하면 바로 밀착이되어서... 하하하
구리의 또다른 사용처는 패킹 입니다
연질이라서 힘을 좀주고 조이면 퍼지면서 밀착이 됩니다
배관이외의 부품들은 신주 재질을 사용합니다
신주가 강도가 높아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패킹이죠..
이모부가 에어컨 설치를 하실때라 물어본기억이 나네용
모양대로 짝 짜그라서 붙는걸보니 하핫
옛날생각납니다
자동차쪽에서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고무나 실리콘은 세월이 지나면 부식되기도 하지만 구리는 그런 특성은 없거든요.
고무패킹 보다는 구리 자체 패킹처리되는게 훨씬 유리하겠죠..
알루미늄관을 원가 절감한다고 쓰고있는 모 대기업이 있는거 아시죠
한번 장착하고 풀면 깨진 도자기처럼 다시 정확히 밀봉이 안되니까 자르고 다시 연결해야합니다
톱으로 잘라야 하는데 미세한 금속가루가 관 내로 들어가면 컴프레셔가 내보내려고 계속 과부하를 걸어서
기기 고장 위험도 있습니다 주의해서 설치하세요
진공작업 이런건 전부 보고 계시겠지만 신형 냉매는 압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가 불러서 하셔야해요
역시 모르는건 사람 불러야죠 ^^
구리심 쿨러는 써멀이 없어도 밀착 및 열전달이 잘되어야... (희망사항 입니다..) CPU 뚜껑도 구리로 해야 되는 건가... 그전에 장력에 의해 기판이 휘어버리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