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부탁으로 조립을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몇 백년만에 조립하려고 보니 용산 돌아가는 것을 잘 모르겠네요. 견적 찾아보다가 궁금증이 생겨서 문의드립니다.

의문점 1)

커피레이크 i7-8700 생각 중인데, 8700과 8700k 가격이 동일하네요? 예전에 정품/벌크/병행 등등으로 가격이 나뉘었는데 그런 꼼수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다나와에서 보면 정품인데 두 모델의 가격 차이가 없어요. 무슨 까닭일까요? 예전에는 k 모델이 항상 몇 만원 비쌌던 것 같아서요.

의문점 2) 

요즘도 인텔 정품의 기준은 리테일 박스로 되어 있고, 인텔공식 수입원 몇몇 업체를 통해 들어온 제품이죠? 이외 제품은 병행수입이고 A/S는 국내 공식수입원에서 못 받고 RMA를 해야 하고요?

의문점 3)

i7-8700이나 8700k를 다나와 정품에서 보면 한 업체씩만 현금 조건으로 타 업체보다 몇 만원 저렴하게 올라와 있는데, 이 제품들은 믿을 수 있을까요? 요즘 다 카드 결제가 기본이라서 현금 조건으로 몇 만원 싸게 나오는 거로 이해하면 될까요? 예전 안좋았던 기억으로는 일부 업체가 인텔 정품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병행/벌크 제품을 정품이라는 이름으로 팔았던 기억이 나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