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로 물려서 쓰고싶지만 기존 데이터들을 일단 백업하고 용량을 맞춰서 정리한 후 옮겨야하기때문에.. 일단 SATA컨트롤러로 사용하고싶습니다.
찾아보니 HBA모드를 지원하면 일반 SATA확장카드 처럼 사용이 되는 것 처럼 보입니다만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나 해서 질문올립니다.
1. P410같은 카드는 HBA를 지원하지않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저렴하게 사용해 볼만한 카드가.. Dell PERC H200 정도로 보여집니다만, HBA모드와 레이드 0/1 같은 수준에서는 저가형으로 짜도 큰 문제가 없을지요?
2. 기존에 데이터가 "들어있는" 하드디스크를 물릴경우 데이터가 날아가거나 그럴 위험성이 있는지요? - 레이드 작업만 걸지 않는다면 그대로 인식이 가능한가요?
3. 중고로 올라온 매물들 스펙을 찾아보면 조금 구형들이라 그런지 up to 4TB 이럽니다만, 기본적으로 3TB이상부터는 인식하는 방식이 동일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면 그 이상 디스크들도 인식이 가능할것이라 생각해볼법한지요?
2. 일부 카드는 그대로올라오고 일부는 날아갈 수 있습니다 it모드일 경우 그대로 올라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3. H200카드의 경우 펌에따라 최대 지원용량이 다릅니다
이것을 풀수있는방법은 완벽한 하드웨어 이해와 프로그래밍으로 직접펌을 만드는것말고는 힘들것같네요
2. IT 펌웨어의 경우에는 패스스루라서 그럴 위험성이 없습니다. 다른 펌웨어도 디스크 초기화(+어레이 생성) 명령을 내려야 데이터가 날아갑니다.
3. 그보다 고용량도 붙기는 합니다만 100% 장담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EOL된 제품에 대해 그나마 지원해주는 곳이 Areca 정도밖에 없고....
백업 만이 살 길입니다..
예전에 날려먹은거 다시 구하고자하니 이젠 구할수도없고... 중요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다 담겨있었는데..
한번 실험해보고 다른 제품들 직구로 구해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