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SNET5 2018-12

LED등의 온도가 올라가봐야 100도는 안넘을테니 캡톤테이프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elkiselee 2018-12

LED가 열에 취약해서 그게 걱정이 되어 올리신것 아닐까요?

ZSNET5 2018-12

앞에 얇은 테이프 하나 붙였다고 타버릴 정도면 아예 사용해서는 안되는 불량품이라고 봐야겠죠.
적외선타입도 아니고 가시광선이라서 그렇게 열이 많이 나지도 않습니다.(물론 제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적외선은 정말 미친듯이 열이 나기 때문에 방열판이 필수로 붙기는 합니다.

elkiselee 2018-12

타는건 아니고 소자가 열에 영구적 손상을 손상을 입고 그냥 작동을 안한다고 해야할까요?
A급 LED들은 좋은 데
이명박 정부 초기에 국가차원에서 LED전등을 권장하던 그 과도기에
관급건물은 정상제품을 쓰는데 민간 건물중에서
공사비 아낀다며 중국산 B-C급 LED 설치한 건물 1년만에 수십개 전등이 싹 나가버린다던지 문제가 있었어요
다시 고급제품으로 바꾸는등 이중지출을 하는 멍충한 경우죠
수율차이가 있는지 제가 집에서 쓰던 필립스 LED도 뜬금없이 죽어버렸어요ㅋㅋ

김주영the촌놈 2018-12

LED 조명의 수명은 드라이버회로가 결정한다고 보면 됩니다. 소자에 결함이 있어 죽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elkiselee 2018-12

드라이버 회로가 발광소자에 전류를 많이 보내버린다거나 하는 경우인가요?

김주영the촌놈 2018-12

비슷합니다. 그러면서 열이 더 나고 방열이 충분하지 않으면 LED 소자가 나가죠. 그리고 드라이버 회로 자체가 방열이 충분하지 못해서 맛가는 경우도 많고요.

정의석 2018-12

아.. LED 생각은 못하고 그냥 캡톤테이프의 내열성만 생각 했었는데, 고려해야 할 부분이기는 하군요..
다만,, 그정도는 괜찮을거 같다는 의견이 많으셔서 일단 진행 해 볼까 합니다.

chis 2018-12

led가 상당히 열이 많이 나는 소자인데 방열면에서 좋지는 않을거같습니다.

박문형 2018-12

캡톤 테이프가 200도까지 견디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ED 정도 열은 문제 없을 듯합니다..

문제는 오래 두었을때 안 떨어지고 재대로 붙어 있냐는 것이죠..

김주영the촌놈 2018-12

캡톤은 너무 노랗고요. 등기구 커버에 원하는 색의 한지를 붙이세요. 확산 효과도 있고 색도 연해지고 좋습니다. 한지는 문방구에 널려 있습니다. 하하~~

양철괭이 2018-12

+1

송지만 2018-12

+1 저도 이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ㅋ

정의석 2018-12

아.. 등기구 커버를 활용할 생각을 못해봤었네요. 하하~~
불이 많이 밝지는 않은 상황이라 얇은 한지를 구해 봐야 겠네요.
그런데, 얇으면서 옅은 노란색~ 옅은 주황색인 한지를 어디서 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