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검색해보니 이미 비슷한 질문글(578571)이 있긴한데 보아도 감이 안와서 여쭙니다.
삼성 재생토너 MLT-D111S를 구입하려는데, 일반토너와 고품질토너로 나뉘고(이거도 좀 이해가 안됩니다;) 또 칩장착 여부를 굳이 표기하던데 이 칩의 장착이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토너의 카운터 여부를 바꾼다는데, 토너를 직접 리필할 게 아니라면 무슨 의미인지 싶고요.
프린터에 무한칩을 장착 한 경우에만 정품 토너가 아닌 재생 토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식인가 싶은데, 이 이해대로라면 제가 사용하는 프린터(SL-M2079fw)는 별다른 개조를 한 적이 없으니 재생토너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인가요?
고수들이 많은 2CPU다 보니 어줍잖은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_ _)
제조사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토너에 복제된 칩이 장착되는데
이 것은 카운터 역할을 할겁니다. 복제 칩 중에서도 무한칩과 쓰고 버리는 칩으로 나누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판매자가 개조없이 동작한다고 하고, 프린터에 개조한 적이 없다면 리필한 완성품 토너는 별다른 문제 없이 동작될 것입니다. 인쇄품질은 아무래도 부족하겠지요.
고품질토너 : 한국산/유럽산 등이며, 입자의 크기가 작고 균일하다고 판매처에서 주장
최근의 프린터들은 대부분 호환 토너의 사용을 막는 목적 + 토너의 남은 용량 측정을 위하여 토너에 칩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한칩 : 한번 끼워놓으면 다음에 사용하는 토너에도 재사용 할 수 있는 칩
일회용칩 : 말 그대로 일회용
칩없는 : 일부 프린터는 칩이 없어도 토너 사용이 가능함. 물론 경고가 좀 뜨기는 하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 수준(교세라 제품군이 이러함)
제 경우에는
집에 쓰는 캐논 프린터 : 토너 가루 리필(토너 카드리지 옆에 타공했음) + 칩 교체
회사의 교세라 프린터 : 칩달린 토너 카드리지 교체
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하진 않을거같긴 합니다만 잘 하면 꽤 절약이 가능하겠네요 하하..
보통 중국산이고요..
가끔 가다 호환성이 안좋아서 프린터에서 정상적인 카트리지가 아니라고 에러메세지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프린트는 잘 됩니다..
에러메세지 없이 잘 설치된 경우에는 프린터 상태 유틸리티로 보면 몇장 찍을수 있고 몇%까지 남았는지 다 나오며
정품 토너랑 똑같이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