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득 궁금증이 있어 남겨봅니다.
엔터프라이즈 디스크의 경우 보증 5년에 수명(MTBF)이 표시가 되어 있잖아요!?
일반 디스크의 경우 수명이 없으니, 보증기간은 2년이고. 당연히 내구성 및 가격도 더 낮고.
그런데, 일반하드의 경우도 지금까지 본 것들중, 사용시간으로 5만시간 이상인 것들,
제조년월로 6년 이상인 것들도 잘 되는것들은 잘 되니..
기준을 스마트 값 + 베드검사 결과로 보는게 나을까요?
회원여러분이 생각하는 일반하드의 수명은 어느정도로 보시나요?
어차피, 디스크는 소모품이니까 당연히 수명이 있다 생각합니다만, 기준이... 애매모호한거 같아서요.
사용시간과 스마트 값을 보면 하드의 품질을 대충 볼 수 있습니다.
하드가 얼마나 동작을 했는가?
하드가 동작할 때 얼마나 데이터를 옮겨 대었는가? (풀억세스로 24시간 365일 돌려댔느냐 아니냐 )
하드에 들어가는 전원은 안정되어 있느냐?
에 따라서 하드의 수명이 결정이 되는데
어느 하드가 꼭 몇 년이다라는 것은 없습니다..
하드는 소모품이기에 죽으면 어쩔수 없고 얼마나 관리를 잘하느냐가 중요한 듯합니다..
http://www.2cpu.co.kr/hardware_2014/39884?&sfl=wr_name%2C1&stx=%B9%DA%B9%AE%C7%FC&sop=and
링크된 제가 사용하는 3TB 하드들도 꽤 시간이 흐른 것이지만 우선 잘 사용 중입니다..
어떤 애는 꼽은지 몇달만에 작살나고...
^^
이후에 구매햇던 1 2 3 테라들은 벌써 강을 건넌것이 몇개 됩니다.
서버에서 살아 있습니다 ㅠㅠ
빨리 교체해줘야 하는데 ㅠㅠㅠ
가끔씩 옛날 장비 쓸라고 전원넣으면 잘 돌아가더라구요..
옛날엔 안끄고 24시간 풀가동 하던 녀석인데
기계도 똑같이 동일한 부품과 도면으로 만들지만
각자 수명이 다르죠.
HDD도 마찬가지 같아요. 뽑기운도 있구요
그런데 저는 살면서 제가 HDD 수명 다할 때까지 써본 적은 없네요.
다만 성능(용량이나 속도)이 맘에 안들어서 중고로 처분한 적만 있었죠.
앞으로도 그렇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