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서식중인 차넷컴퓨터 입니다

올해 1월달에 집에 있는 창호를 모두 신품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교체비용 1천만원)

그런데 창호를 교체하기 전부터 창문쪽에 있는 천장 페인트가 슬슬 벗겨지더니 

현재 위에 있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저렇게 됐습니다.

중요한 것은 비가 많이 내리면 물이 샌 자국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보입니다. 투명한 색 입니다.)

처음에는 창호할때 실리콘을 잘못 칠한것 같아서 

창호 교체한 곳에서 AS를 하러 왔습니다만 아파트 관리실 직원분도 그렇고 실리콘작업이 너무 잘돼었다며

실리콘 문제는 아니고, 만약에 실리콘이 문제더라도 워런티가 남아있기 때문에 실리콘은 해줄수 있다고 합니다.

또, 실리콘 문제면 위에서 물이 안 새고 밑에서 샌다고 합니다. (창호 특성상..)

그다음은 아파트 외벽 페인트칠을 했는데

외벽 페인트칠을 하면서 퍼티 같은 것으로 외벽 보수를 했다고 합니다.

작업자분 말씀으로는 옥상에서 줄을 타고 외벽 보수를 한다고 하는데 

퍼티칠을 2번 했는데 처음에도 퍼티칠을 해도 물이 샜었고

두번째 퍼티 칠을 해도 사진처럼 물이 샜다고 하는데.

퍼티 칠을 계속해도 똑같이 물이 새니 외벽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아파트 관리실 직원분도 처음에는 실리콘 문제라고 했다가..

창호 교체한 곳에서 실리콘 문제는 아니라고 하니 관리실 직원분은 아몰랑 거리고....

뭐가 문젠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윗집 밖에 의심이 안드는데

관리실 직원분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상 전문가가 없으니... (설계도 보면 창문이 그 자리에 없다고 할 정도입니다. 전 세대에 그자리에 창문 다 있습니다.)

이상한점은 비만 오면 저렇게 비가 샌 자국이 보여서 윗집 문제라 하기에도 애매하고 외벽 보수는 두번이상~세번 했으니 외벽 보수한 분이 초보자가 아닌 이상 그럴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누구의 문제인지도 모르겠어서 이제는 방수업체를 통해 말을 해야 할것 같은데..

혹시 아시는 방수업체 등등 이런 문제에 대해 해결책이 있다면 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