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5690 듀얼입니다만
파일 복사를 하면서 드랍박스에서 폴더를 다운받는데 성능저하가 심합니다.
예를 들어 스타크래프트를 동시에 실행할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마우스의 움직임이 끈적끈적(?) 해서 사용하기 매우 불쾌할 정도입니다.
인텔 멜트다운/스펙터 패치가 주원인인듯 싶습니다.
Windows 10 1903 업데이트 후 좀 나아진 것 같더니 상당히 불편합니다.
구형 CPU 이긴 하지만 예전엔 파일 복사나 다운로드로 인해 이랬던 적은 없습니다.
여전히 구형이긴 하지만 멜트다운/스펙터 이슈 발생 이전에 마련해둔 E5-2696 V2 를 조립할 예정인데
만약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절망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V4 도 마찬가지일까요?
아예 EPYC 으로 넘어가는 것을 심각히 고려중인데 어떨까요?
에픽으로 넘어가야죠. X5690이면 열이 상당할거 같은데...
그런데 위의 증상은 왠지 다른 문제로 보여지는거 같아요. 마우스 툭툭 끊긴다는 이슈가 다른데서 들어봤습니다.
왠지 느낌이 드랍박스에서 UDP 패킷을 대량으로 처리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면 컴퓨터 랙걸린거처럼 난리도 아닙니다.
스케일러블 cpu는 해당 버그에대해 조취가 취해진 cpu다보니
해당 버그에 무방한 cpu 라인입니다
멜트다운/스펙터 이슈 문제라면
스케일러블을 추천드립니다
Evo에서 많이 보던 현상이네요...
작업관리자 열어보시고.. Performance 텝을 보시면..
뭐가 부하를 많이 먹는지가 나옵니다.
거의 대부분 소프트웨어 문제가 많습니다.
cpu 온도가 지나치게 높지 않은 이상 느려지지 않습니다.
일단 드랍박스에서 다운로드 받을 때, 크롬에서 그림파일이 많은 페이지를 로딩할 때 부하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전체 CPU 사용률은 30% 가 안되는데 코어 하나가 100% 되면서 랙이 걸립니다.
SSD 는 인텔 DC3710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