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현 2020-02

저도 옥상에 방부목 데크를 셀프로를 만들었는데,
5.4 x 3.6 크기 였습니다.

저는 노루페인트 국산제품 사용했습니다.
외국 수입제품은 국산제품가격의 약 1.5배에서 2배 정도인데, 어차피 1~2년마다 보수를 해야하기에.. 그냥 적당한 국산으로 사용했습니다.

사용하려는 방부목 앞뒷면 모두 2회 칠하고, 완성한 다음에 윗면만 1회더 칠하는 기준으로
20~30리터 필요했습니다.

처음 칠할때 방부목이 오일스테인을 많이 먹구요. 그다음에는 좀 덜 먹습니다.
그다음 보수할때는 더 적게 먹구요.

그리고 햇볕에 노출되면 1~2년에 1회정도는 추가로 칠해주는게 좋습니다.

따라서 20리터짜리로 구입하시고, 필요하시면 더 구입하세요.
20리터 짜리는 무조건 개당 배송료가 나오니...

유호준 2020-02

10리터 택도 없군요. 상세한 글 감사합니다. 노루표도 함 찾아보겠습니다.

김준유 2020-02

음.. 12평이면 제대로 칠하면 2통 조금 덜 들어갈 겁니다.. 대략 20리터 1통하고 4리터짜리 한두개 정도..
2회 이상 칠하는게 맞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방부목을 칠하기전에 한번은 앞뒷면으로 다 칠해 놔야합니다

항상 동일한 횟수로 앞뒷면을 발라야 말리는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에 의한 부식을 방지하구요... 측면도 꼭 발라줘야 합니다...
간혹 짙은색으로 칠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관리 안됩니다.. 무광이나 밝은색으로 칠하는걸 권합니다..
후에 다른색을 칠할 수 있습니다.. 첨부터 진한색 칠하면 나무 느낌이 전혀 안나고 유성바른 느낌이 듭니다...

붓으로 바르면 초보자는 제풀에 지쳐 쓰러집니다..
4인치 롤러 사서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닥이 잔디밭이면 꼭 천막 깔고 그 위에서 칠하시구요...
코스트코나 다이소에서 거 뭔 장갑이냐.. 수술 장갑 같은거 있으면 구매해서 끼고 목장갑끼고 바르세요...
나중에 손에서 기름냄새 진동합니다...

아 그리고 브랜드는 정말 많죠..
흔한게 x자 들어가는 브랜드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구요.. 써본 바로는 투명을 쓸 경우엔 비슷비슷합니다
색상 넣은거 도토리색이라던지... 짙은 색을 쓸 경우엔 무조건 통 바닥까지 잘 저은 후 칠해야 합니다..
이유는 발라보면 압니다..
한통으로 칠하는데 왜 색이 달라지는지...

유호준 2020-02

역시 전문가 준유님 의견 감사 합니다. 선전하는 것 보다는 더 많이 들어 가는 군요. 여튼색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김준유 2020-02

대부분 12평이면 20리터 한통으로 충분히 남길겁니다...
칠해 놓은거 보면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밑면은 안칠해도 전혀 문제 없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근자감이 참 부럽습니다...
저런 배짱은 어디서 나오는지... 나도 좀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인 2020-10

근데 보통은 데크를 시공후에 칠하니 측면까지야 가능하겠지만
아랫면은 어찌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휘고 빨리. 망가지는군요.
거게다 바닥에 물이라도 고인다치면 더하겠네요.
준유님 의견대로 할려면 시공전에 칠해서 건조후에 시공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