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ern Digital 14TB Ultrastar DC HC530 WUH721414ALE6L4 (SATA3/7200/512M) 하드디스크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ebay에서 아래 제품을 찾았습니다.
리퍼블리시 제품도 아닌거 같고 5년 품질보증도 국내에서 판매하는 것과 같은거 같은데 다나와에서 본 제품이랑 차이 없겠지요?
물론 A/S 받을 일 있으면 국내에서 받지 못하고 해외로 보내긴 해야겠지만 그 외에는 차이가 없겠지요?
이 제품 믿고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동일한 제품 맞겠지요?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제품은 집으로 바로 배송해줘서 배대지는 필요 없겠네요
어떻게 무엇으로 보내느냐에 따라서 운송비는 가격 차이도 심하고 (한번 보내는데 상황에 따라 20만원 가까이 들면 고민 좀 하실 겁니다..)
RMA는 보통 2달 이상 걸릴수 있는데 본인이 급하다고 아무리 모라고 해봤자 제조사랑은 답이 안나옵니다..
RMA조건에 RMA기간(물건 받고나서 고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도 어느 정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겠군요.. ㅜㅜ
우체국 EMS로 보내면 3만원 정도로 알고있는데 20만원 가까이 드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그럴 일이 있을까요?
그리고 왕복 다 부담해야 합니다.
어떤 분 후기에 보내는 비용만 지불하고 받는 비용은 지불하지 않았다고 봤었어서요.
WD 제품이었었는데 경우에 따라 또 다를까요?
제조사는 보통 RMA 룰(법칙) 이 있는데 그것대로 진행을 합니다..
고장이 난 제품이 나왔을때 제조사에 RMA 신청을 하면
담당자가 RMA 신청서를 줍니다..
그것을 작성해서 제출합니다..
(보통 시리얼 넘버를 통하여 그 제품이 제작된 시기로부터 몇년동안 무상 몇년동안 유상
그리고 그 제품이 물리적인 손상이 없어야 합니다.. 뜯은 자국/ 손상이 보이면 RMA가 거부되기도 합니다..)
제출후에 이상이 없으면 RMA 넘버가 나오고 어디어디로 보내라고 합니다..
물건을 게네들이 정한 룰대로 패킹해서 보냅니다..
물건을 제조사가 받았는지 확인해 봅니다..
RMA 진행 상황을 기다립니다..
어느 기간이 지난후 RMA 수리가 끝난는지 확인해 봅니다..
보통 끝나면 담당자가 어디어디 모모로 언제 물건 보냈다고 합니다..
수입 절차 밟고 세관에 잘 통과되기를 기원합니다.. (관세도 나오면 잘 내야 합니다.. 안내면 통관진행이 안될 수 있습니다..)
물건 받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본래 이것은 기본적으로 수출입 업무를 해본사람이 하기 편한 것입니다..
저도 보드 수입 RMA 기술지원 대략 10년 정도 해봐서리..
보내는 운송수단은 자기가 정하기 나름이긴 합니다..
그런데 제조사에서 고객에게 보낼때 제조사와 계약된 운송수단으로만 보낼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국제특급소포인 EMS가 제외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해외로 운송하는 회사는 저울에서 잰 무게로만 운송하지 않습니다..
무게는 얼마 안나가지만 박스사이즈가 큰 물품의 경우 부피무게라는 것을 적용합니다..
운송회사는 실무게와 부피무게를 둘 다 계산해서 무거운쪽으로 운송가격을 매깁니다..
그냥 법칙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나중에 수입쪽 해보시면 아실 겁니다..
하필...
그 외 거의 모든 전세계의 전자 혹은 컴퓨터 부품의 생산 기지는 중국입니다..
중국에서 생산해서 판매 하지 않으면 전세계의 물건은 품귀가 되어 가격이 오를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