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10400으로 오버없이 사용하려고 합니다.
오랫만에 새 CPU를 구입하려니 생각해야 할 것이 많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인텔 정품 쿨러가 형편없다고 항상 사제 주로 잘만사 쿨러를 따로 구입했는데, 5세대부터인가 오버할 것 없으면 인텔 정품 쿨러도 충분히 성능이 나오고 정숙하다는 평이어서요.
i5-10400으로 오버없이 정규 클럭으로만 사용하려고 하는데, 굳이 사제 쿨러 별도로 구입할 것 없이, cpu에 딸려오는 정품 쿨러를 사용해도 문제없겠죠?
무소음 pc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소음도 적었으면 좋겠는데, 들은 평으로는 정품 쿨러가 왠만한 사제 쿨러보다 조용하다고 하는데, 정말 그정도로 조용한가요?
저는 CPU안의 번들쿨러는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단 쿨러가 없는 K 버젼들은 좋은 쿨러 써야 재대로 버팁니다..
4세대 하스웰 i7 에서는 조금 버겁다는 평이 있습니다. (FIVR이 CPU안으로 쏙 들어가 발열이 3세대때보다 더 난다고하더군요.)
하지만 7세대 i7까지 커버가능하다는 글이 종종 보이더군요..(단 링스 프라임돌리면 않된다 카더군요..어디까지나 실사용정도에서.)
문제는 8세대이후인데.. 6코어가 등장하기 시작했죠..
후기들 보니. 6코어까진 커버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이건 좀 애매해서 그랬는데..
얼마전 10400 벌크한개사서.. 조립했었는데.. 10400 은 일반 구리심 115x 쿨러달아서 간단히 CPU-Z 스트레스테스트 돌렸는데 30분정도
좀 시끄럽긴한데 온도상승으로 인한 스로틀링은 발생하지 않더군요..
10400은 오버않되고 터보부스트만 되는거라 올코어 4.0g까지 30분정도 잘유지됬었습니다 (CPU-Z테스트)
단 시끄럽습니다. ㅎㅎㅎㅎㅎ..
사제쿨러가 괜히 있는게 아니죵..
한번 구입해서 최소 2~3년정도 쓸거라면 백플레인 방식으로 해야 보드 휨이 덜합니다.
참고하세요.
조사를 좀 해보니, TDP 라고 표시 된게, 인텔터보부스트 안 켰을때 얘기라고 하네요.
즉, 베이스클럭(3.2GHz) 안에서만 돌리면 (TDP 65W), 정품 쿨러 사용 가능하고,
ITB(올코어 4.3GHz) 사용 할때는 무조껀 사제 쿨러 써 줘야 합니다.
옛날에는, 베이스 클럭과 올코어 터보 클럭과 별 차이 없었는데,
8세대 부터는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게다가 6C
i5-10400 직접 써보질 않았는데,
베이스 2.9GHz Max Turbo 4.3GHz 6C12T 인걸로 봐서는,
거의 i7-8700 수준이겠네요.
무조건 사제 쿨러 써야 된다고 봅니다.
소음은 둘째치고, 온도 쓰로틀링 99.9% 생긴다고 봅니다.
아, 근데...
K 버전 아닌 CPU를 오버 없이 사용한다는게 어떤 의미이신지...
2.9GHz 베이스클럭 안에서 돌리시겠다는 말씀인가요?
추가)
벤치테스트 글을 검색했더니, 기본쿨러로 전력제한 플고 올코어 4.0GHz 부하 걸어보니 온도쓰로틀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근데 시끄러워서 쓸수 없다고 하네요.
i7-8700과는 2세대 차이와 0.3GHz 차이로 인한 결과일것 같습니다.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