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직 개발업무 + 잡무.... 등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데스크탑과, 노트북 2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환경에서 사용을 해보면 너무 차이가 나서.
개발 환경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데 어떤쪽이 나을지 몰라 질물드려요.
1) 데스트탑
i5-7400(4c/4t) 은 빠릿한데 cpu 90~100%
2) 노트북
i7-8550U (4c/8t) 애는 굼 뜨네요. cpu 50~60%
나머지 RAM ddr4 16G , SSD 벤치 성능은 대동소이 합니다.
여기서
알리발.. 제온 E5-2678v3 DDR3 32G 구성으로 가느냐.
아니면, 인텔 또는 AMD 최신 시스템으로 가느냐를 고민 중입니다.
(인텔 10700, 라이젠 3700x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자 쪽이 금액은 30~40만원 더 추가되는 것이나, 제온의 가성비
그리고 10만원 보드 + 2CPU 의 유혹이 강하네요 ~~
참 Nvme SN750. 500G 이게 하나 놀고 있는 것이 발단 이네요..
컴퓨터와 바다를 좋아하는 고래 입니다.
구세대 제온은 램을 뭐 128기가 256기가 이상 쓰지 않을거면 일반적인 경우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오히려 전기 너무 많이 먹어서 메리트가 아닌 마이너스라 생각합니다.
업무 환경이라면 알리발은 아닐 것 같습니다.
게다가 세대별 차이가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하스웰이랑 현재 10세대 (하도 빨리 흘러가니 이름도 따라가기 힘드네요. 아이스레이크 일까요?)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겁니다. 개발업무 환경이라면 AMD로 가는 것도 살짝 망설여집니다.
하지만, 취미는 좀 다르죠.
사람에 따라 그냥 최고 사양을 갖추고 만족해 하실 분도 있으시겠지만, 저라면...
어떻게 하면 제한된 자금사정 하에서 최대한 내가 손대 보기 힘든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을까? 로 가는 거니까...
하스웰 보다 더 낮춰서 아이비 브릿지나 샌디 브릿지의 최상위 프로세서(2696v2? 2687Wv2?)를 구매하는 것도 또 다른 길이겠군요.
알리보드들은 NVMe 지원하는 것도 많으니...
물론 자금이 풍부해서 이것저것 다 해 볼 수 있다면 쓰레드리퍼 가장 코어 많은 걸 갖고 놀 수도 있겠고요.
ㅎㅎ 여긴 가성비로 한번 써보는거 아니면.. 추천 안하시는 분위기입니다..~
사건의 발단을 저한테 싸게 파시면.. 고민 해결 -_-ㅋ
제 경우에는 개발용은 PC용의 고클럭 최신 CPU를 사용하고 테스트용으로는 Thread도 많이 사용하고 DB와 연동도 해야 되고 RAM도 많이 먹다보니 Xeo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한달만 존버 하고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이제 알리 장바구니는 비우러 가야 될 듯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