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bic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 고수님들께 도움을 구하고자합니다...
이번에 L2 스위치를 10G 스위치로 바꾸는 작업을 한다는데요...
그래서 설치 준비물이 10G 스위치에 설치해야할 GBIC, 서버에 설치해야할 10G랜카드 = 서버대수*2개, Gbic = 서버대수*2개
이렇게 들어간다고 하는게 여기서 궁금한게
10G스위치라고 해도 서버와 연결하려면 Gbic이라는 장치가 꼭 있어야하는건가요?
그리고 서버에도 Gbic이 설치되던데 서버 어느부분에 설치되며, 10G랜카드에도 포트가 있을텐데 Gbic이라는 장치가 왜 추가로 필요한건지도 궁금합니다...
10G는 보통 SFP+ 라는 포트를 사용하며 여기에 광모듈(GBIC)을 꼽고 광패치 케이블로 연결합니다..
광모듈도 보통 두가지 모드(싱글모드/멀티모드)가 존재하며 이것들은 최대 전송 길이가 달라집니다..
10G UTP 허브 모델도 있지만 열도 마니 나고 전송 속도도 광케이블에 비해서는 빠릿빠릿하지 않다고 합니다..
10G 랜카드도 마찬가지로 SFP+ 포트를 주로 사용하고 광모듈(GBIC)이 들어갑니다..
양쪽 광모듈은 스팩이 같아야 서로 통신이 가능합니다..
허브 SFP+포트 =광모듈(GBIC) ==10G 광케이블 (파란색) == 광모듈(GBIC) = 랜카드 SFP+ 포트
광모듈(GBIC)의 역활은 전기신호를 광신호로 바꿔주는 것입니다..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꿔 주기도 하고요..
정리하자면 서버의 10G SFP+ 포트에 연결된 케이블을 Gbic에 꽂고(이게 아니라면 SFP+포트에 Gbic을 꽂고 Gbic에 광케이블을 연결? 해서) Gbic에 연결되있는 광케이블을 다시 스위치에 설치되있는 Gbic에 꽂으면 완료?? 맞을까요?
스위치도 마찬가지로 기존 스위치 포트에 Gbic을 장착해서 사용하는거겠죠?
제가 서버, 랜카드 등의 실물을 본적이 없어서 이해를 제대로 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맞게 이해한걸까요?
가운데 보라색 케이블이 광케이블입니다..
서버의 10G 랜카드는 전기 신호를 출력하기 때문에... 이를 광신호로 바꿀 수 있는 지빅을 장착하고 (기본적으로 광이 나오는 모델들도 있습니다)
지빅에 광패치케이블을 장착해서 사용합니다.
스위치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포트가 전기신호를 출력하기 때문에 지빅을 꽂아서 광신호로 변환해서 이용을 하는것이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