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성만입니다.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다름이 아니라, 일반 가정의 안테나 혹은 케이블모뎀에 들어가는 동축케이블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잘린 동축케이블을 연장해야 할 일이 있는데요..
동축케이블의 선을 드러내서 그라운드와 안에 심선을 납땜을 몇번 시도해봤는데
납이 안붙습니다. ;;
특히 그라운드선 같은 경우 겉면에 로션(?) 같은게 발려져 있는거 같은데
라이타로 지져봐도 납땜에 안되고
칼로 살살 긁어서 납땜해봐도 납땜이 안됩니다.
플럭스는 당연히 바르고 인두도 350도로 세팅해서 해봤는데 절대 안붙네요 ;;
심선은 뭐가 따로 안발려있는데도 납땜이 안되더라구요 ;; 납땜이 되었다 싶다가도 금방 떨어지더군요 ;;
이게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혹시 동축케이블용 압착기 같은거 없이 그냥 잘린 케이블끼리 연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땜으로는 어렵습니다.
그거시 없어서 ㅎㅎ
땜으로는 어렵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
조언 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yF_fDUCzmso
땜납으로 마술을 부리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심선은 납땜, 쉴드는 알미늄호일+수축튜브 이용)
https://www.youtube.com/watch?v=0gW7UZvi8aw
저 두꺼운 사이즈의 수축튜브가 없지만서도;; 허허
조언 감사합니다. ^^
이게 케이블의 그라운드선 재질 자체가 납땜이 안먹는 재질인거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뺀지같은 집게종류로찍을수있는형태제품도있었습니다.
그쪽을 알아보시는건어떨까합니다
많은 작업이 아니라 두 세 케이블 붙일꺼라서 자체해결(?)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쉴드도 알미늄이고 방수그리스종류가 도포되어있어 의도하시는 접속은 어렵습니다
컨넥터작업후 연결젠더가 최선입니다.
굳이 납땜 하실려면 길게 피복을 벗기시고 바깥쪽 편조실드는 서로 꼬아주는 것으로 해결하고
심선은 서로 단단히 꼬아 준 후 납땜하셔야 합니다.
아마 요즘 상당수 심선이 위 댓글같이 동도금 된 것이라 납땜이 되어 보여도 힘에 도금이 뚝 떨어집니다.
동축케이블이면 다 동일합니다.
전파사가 가까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동축케이블용 꼬다리(사면 링도 같이줘요)만 사셔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2nUUZM9BkI
7분즈음부터 압착기 없이 그냥 일반적인 공구(뻰치나 니퍼나.. 칼 등)로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감쇄율이 얼마나 발생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반적인 작업에선 얼추 안나올법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꼬다리는 전파사가면 50원이나 100원 달랠려나 모르겠네요^^;;
왜이런고 하니 이제는 안테나로 공시청하는 경우가 드물어져 잘 안쓰는 물건이 되서 그렇게 됬다고 하더군요
압착기는 가위형 와이어스트리퍼도 간이형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있긴합니다.
없으면 없는데로....
쉴드는 아마 습기 방지용 오일이 발라져 있는거 같은데, 쉴드의 그물을 좀 널널하게 풀어서 아세톤이나 휘발유같은거에 담궈서 휘휘 저으면 어느정도 녹습니다. 그러면 그걸 대충 닦아내고 결선 하시면 됩니다.
결선할 때 되도록이면 쉴드를 심선을 감싸는 형태로 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근처 철물점 or 전파상 가시면, 300원 정도 했던 기억이 나지만,
https://smartstore.naver.com/koala496/products/2346696673?NaPm=ct%3Dkl7c948o%7Cci%3D1e34a352f82a94c9e76bfab177d7d2193bdb34ef%7Ctr%3Dsls%7Csn%3D434609%7Chk%3D4be027c59d8cb1ee56b71f78342bcca8ad2f69a1
1번 유선잭(일반) 에 동축케이블 잡는 링 하나 있어요.. 그거 롱로우즈로 찝어서 쓰세요..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