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C가 연결된 컴퓨터가 있습니다.
DAC에 여러 가지 입력을 할 수는 있지만, 동시에 트는 건 불가능해서 그때그때 입력 전환을 해 줘야 합니다.
다만 편법이겠지만 DAC가 장착된 컴퓨터의 내장 사운드카드의 라인 입력을 사용하면
컴퓨터에서 플레이하는 사운드+라인 입력 사운드를 동시에 DAC를 통해서 하나의 스피커로 출력이 가능해지더라구요.
라인 입력의 개수를 늘릴 수 있다면 다른 컴퓨터의 음원을 추가로 연결해서 출력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사운드카드를 추가하면 되겠는데 이 경우 사운드카드에는 보통 1개당 라인 입력이 1개 뿐이더라구요.
마이크 입력이 더 있긴 하지만 써도 되는건지 모르겠는데...
라인 입력의 개수를 1개 이상으로 늘릴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있을까요? (비싸지 않은 것)
DANCERS' DOMAIN Dance Photographer
http://dancersdomain.photo
모든 음원을 믹서에서 받아서, 컴퓨터의 line in단자로 연결하면 원하는 수량만큼 원하는 음량으로 입력 시킬수 있습니다.
4채널부터 16채널이 대중적이고.. 상황에 따라서 32채널까지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3751559&cate=11325087
위에 2/3 이라는 중앙 영역에 입력 잭 3개가 라인 입력 3개인가요?
여기에서 DAC로 출력을 하려면 저 중앙의 TO PC 라고 되어있는 USB 잭을 이용하면 되는것이구요?
이런 저렴한 제품도 있네요 ㅎㅎ..
윗분 말씀 처럼 별도로 아날로그 믹서기를 사서 외부에서 믹싱을 해도 되는데...
저는 외부 믹서를 쓰는 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하려면 돈 꽤나 깨져요.
역시 저렴한 사운드 카드를 쓰는 편이 좋을려나 싶습니다.
믹서기는 실제 사용함에 있어서 각 채널의 음량을 손으로 자주 조정하고 그럴때 편하고 간단하게 프리셋팅해서 쓰는 거라면 사운드 카드쪽이 편하죠.
요즘 OS는 사운드 설정도 꽤 다채롭게 다 되어서 별도의 믹서 프로그램을 깔 필요도 없더군요.
마이크 입력쪽은 에코 켄슬링 같은 것이 드라이버 단에서 지원되기도 하고 감도(Gain)도 건들기도 하고, 마이크용 이퀄라이저 기능이 동작할 겁니다. (음의 왜곡)
그래서 실제 목소리용 마이크가 아닌 다른 장치에서 오는 입력 신호라면 Line 입력을 추천합니다.
마이크 입력도 가능하지만 음의 크기 라든지 음질의 왜곡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멀티 입력은 안되었던 거 같습니다.
멀티 입력이 되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겠네요.
p.s. 테스트 해보니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OS 에서 멀티 입력이 가능할 거 같네요.
별도의 USB 입력장치가 없어서 노트북의 마이크와 노트북의 사운드, USB 해드셋 마이크 3개를 믹싱 해봤는데 잘 됩니다.
차라리 airfoil이나 이런 소프트웨어적인 방법들을 써보시는게 좋을듯 한데요. (음질은 당연히 디지털로 직결한것보단 떨어지지만)
https://sound.stackexchange.com/questions/22921/stream-windows-audio-over-the-network
babyface pro
조합이 요새 많더군요
사운드 카드의 마이크 입력은 1ch 짜리 이고
라인 입력은 2ch (Left, Right) 입력 입니다.
가격면에서는 이놈이 가장 적합할겁니다...
아주 단순 간단 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