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버전으로 체크하여도 99% 나옵니다.TRIM 이라고 하는 Dynamic Wear Leveling 을 수행 하도록 하지 않고 있는 것인지요? --> 이게 무슨 말씀인지요?
SSD는 Dynamic Wear Leveling을 위해서 여유공간이 필요한데요.
파티션 생성이 디스크 용량의 10%정도는 unused 상태로 파티션에 포함하지 않으면
보다 효율적인? 효과적인 Wear Leveling 처리가 됩니다.
SSD는 디폴트로 표기용량에 포함되지 않는 영역이 이를 위해서 존재 하지만
사용자가 비사용 영역을 ( 파티션 크기를 가능 최대 크기의 90%로 지정) 미리 정해두면
Wear Leveling Count 빠른 중가를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PS : 혹시 Acronis True Image로 디스크 복제를 자주 해서 그렇가요?
거기다 저 99%라는 숫자도 믿을 수 있을지는.....
다른 회원님들 답변처럼 사용한만큼 수명이 감소한겁니다. SSD나 HDD나 영구적일순 없습니다.
이전 글에서 확인된 write 용량으로 계산하면 5.42TB/300TB 으로 1.8% 입니다.
Wear Leveling을 위한 여유공간을 할당하는 이유는 endurance 최대치로 사용 가능하게 하기 위함 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Wear Leveling 처리가 잘되지 않는 상태에서 특정 영역에 write 가 지속되면
300 TBW 이하에서도 해당 셀이 노화 되므로 수명이 단축되게 됩니다.
추가적인 비사용 여유 공간을 할당 하는 것은 endurance뿐 아니라 성능 향샹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렇지만 추가적인 비사용 여유 공간을 둔다고 해서 현재의 사용량 상태가 변하지는 않게 됩니다.
99% health 는 SMART 정보에 바탕으로 하는 것으로 어떠한 작업을 수행해도 SMART 정보는 한번 기록된 내용이 정정되거나 수정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비사용 여유 공간을 할당 하는 것으로 health 가 증가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 님의 글에 댓글로 제가 쓴 내용이 다시 읽어보니 다소 오해를 갖게 할 수 잇는 부분이 있습니다.
SMART 정보에서 health에 영향을 주는 것은 write 용량뿐 아니라 여러가지 항목이 반영되므로 단순히 WR/endurance 비로 정해지지 않는 다고 말씀 드린 것이며
health 감소가 파티션등의 설정이나 사용법에 따라서 더 낮게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WR/endurance 비로 정해지지 않는 다는 것은 아래의 경우에서 보면 WR/endurance 비에 따르지 않고 100% health 상태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PC에서의 두가지 SSD를 예를 듭니다. 두 가지 SSD 모두 5~6년 이상 사용중인 OS 와 DATA용 SSD 입니다.
850 Evo 1TB : Endurence 150TB, Lifetime write 3.62TB, Wear Leveling Count 2, health 100% --- 3.62/150 ~= 2.41% -> 97.58% ?
potable T3 1TB : Endurence 150TB, Lifetime write 4.64TB, Wear Leveling Count 5, health 100% --- 4.64/150 ~= 3.09% -> 96.90% ?
님의 SSD의 경우 입니다.
860 EVO 500GB : Endurence 300TB, Lifetime write 5.42TB, Wear Leveling Count 15, health 99% --- 5.42/300~= 1.80% -> 98.19% ?
단순비 이라는 가정하면 각각 97.58%, 96.90%, 98.19% 이어야 하지만
SMART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health는 100%, 100%, 99% 입니다.
차이는 Wear Leveling Count가 각각 2, 5, 15 로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Wear Leveling Count가 크게 증가 하지 않는 사용법을 고려 하시기 바랍니다.
SSD 역시 HHD와 같이 소모품이므로 수명이 사용량에 따라서 수명이 점점 줄어드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이전에 언급 드렸던 링크 내용을 검토 하시면 health 감소에 대한 Wear Leveling Count 관련됨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ervethehome.com/project-kenko-01-update-samsung-750-evo-ssds-wear-leveling-count-exhausted/
Acronis True Image로 디스크 복제는 이미지 용량 만큼만 복사하겠지만
이미지 용량이 약 200GB라고 가정하면 2-3회 에서도 500GB 전체 영역을 WR 하게 되겠군요.
그러면 모든 셀이 여러번 WR 하게되서 Wear Leveling Count가 사용 기간에 비하여 큰 값을 갖게 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Chia 채굴에서도 SSD가 일주일 이내로 번아웃 하는 것과 같습니다. Chia 채굴 코인 가치보다 보다 SSD 값이 더 크다는 .... ㅎㅎ
PS : 저가 Acronis True Image로 한달에 1번 정도 디스크 복제를 하고 있습니다. OS + Program + Data (약 180GB) 입니다.
Disk 1이 동일한 모델입니다. C는 일반 Sata SSD이고 DIsk 1은 Msata SSD입니다. Disk 1도 현재 9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