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유저안녕하세요.
갑자기 뜬금포라 좀 그렇습니다만. 여러분들은 급여명세서 안버리고 모아두시는 편인가요?
저는 일본 근무 4년, 한국 귀국 후 11년간 급여명세서를 하나도 안버리고 모아두고 있는데,
이게 년수가 되다보니 부피가 좀 되네요.^^
(수년분정도 버릴지 말지 선택장애중입니다.ㅜㅜ)
또, 이것이 증빙용(예를들어 아파트구입시 내 자본 증명)으로 쓸모가 있는 것인지 없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회원님들께 문의드려봅나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갑자기 뜬금포라 좀 그렇습니다만. 여러분들은 급여명세서 안버리고 모아두시는 편인가요?
저는 일본 근무 4년, 한국 귀국 후 11년간 급여명세서를 하나도 안버리고 모아두고 있는데,
이게 년수가 되다보니 부피가 좀 되네요.^^
(수년분정도 버릴지 말지 선택장애중입니다.ㅜㅜ)
또, 이것이 증빙용(예를들어 아파트구입시 내 자본 증명)으로 쓸모가 있는 것인지 없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회원님들께 문의드려봅나다.
감사합니다.
회사가 19년 까진 야매(?)로 운영해서 별도 고지서도 없었고...
20년 부터 정상적으로 돌아가서..
2년치 모아두었습니다..
한번도 필요했던적이 없습니다
소득은 대부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으로 증빙하니까요.
아마 아닐 겁니다..
급여명세서가 필요한적은 없습니다.
대기업이라는거 같은데 저는 당시 첨듣는 회사였거든요. 근데 거기서 저한테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라고 하는거였습니다. 잉 그게 뭐지요? 했는데... 뭐 하여간 과거에 근무했던 곳들에서 진짜 근무했었다는 증명인거죠. 경력증명서라는건 모르겠고... 제가 바로 제출 가능한것으로는 제가 근무했던 곳들에서 저에게 주었던 취업합격통지서같은 편지인데 그것이 근로계약서와 비슷하기도하고 그러니까 연봉 근무 조건 다른 추가 혜택 그리고 저의 직책 등이 적혀있는 편지들을 제가 그냥 기념 이기도 하고 약간 자랑스럽기도 하고 해서 원본들을 보관하여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그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회사에서 그걸 인정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통상 미국에서 과거 이력에 대한 증명을 하는 방식으로는 세금보고를 했던 내역을 제출하는데 그것도 증빙 자료가 될 수 없다고 해서 ㅠㅠ 이때 급여 명세서도 원본들이 있었기때문에 물어봤었습니다만 노노 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제가 근무했던 회사에서 발급한 서류여야지만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경우가 없었지만... 제가 급하게 전에 일하던 회사들여기저기 연락해서 이러이러한 내용의 편지가 필요하다고 부탁을해서 사본을 꼭 fax로 (이메일로는 또 인정불라가고해서) 먼저 보내주고 원본을 우편으로 보내주는것으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아무리 미국에서 빨리 처리를 한다고해도 fax로 받는것 마져도 2일 정도? (제가 연락을 하는것 자체가 2번째 날이기때문에) 그리고 보통 아무리 안걸려도 몇일은 걸리는 작업이였는데요 ㅠㅠ.... 이것이 첫출근일까지 완료가 안되는 상황이였기때문에 저보고 신입으로 그냥 일을 시작하라고 하더군요. 그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인데... 그러니까 급여마져도 신입의 급여로 조정을 해야 한다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간이 걸려도 언젠간 모든 서류가 올테니 그때 다시 정상적인 급여조정을 해주고 제가 벌써 지급받은 급여에 대해서도 차액을 추후에 적용하여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문의를 하였더니 그런 말도 안되는 문의는 처음 듣는다며 뭐라고 하더군요 ㅠㅠ... 근데 저는 솔찍히 제가 훨씬 더 논리적인것 같았는데 ㅠㅠ...
과거 급여명세서를 요구하는 경우는 0 그리고 저의 경험으로는 급여명세서를 어떤 이력으로 인정을 해주지도 않았습니다.
전회사들에서 받은 확인서만 인정해준다는겁니다... 그냥 자기가 적어서 내도 확인 하지 않으면 모르는겁니다....정부관련 일도 비슷한듯하고
.... 참 상식적이지 않죠..
크게 참고가 되었습니다
1번도 요구당해본적이 없네요
급여내역같은건 어차피 전산 조회되서 더한듯합니다
종이로 받은건 15년 전인듯 합니다.
메일로 받으니 아웃룩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물론 열어볼일은 거이 없습니다.